뚝섬,성수동 카페 서울숲 뷰 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 센터 커피 (배용준 카페, 이상순 이효리 데이트 장소 서울체크인 촬영지)

 

<센터 커피>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 2길 28-11 ( 서울숲역 4번 출구 5분 거리)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 따로 없음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숲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센터 커피입니다. 

배우 배용준 님의 카페로도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서울숲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숲 뷰뿐만 아니라 카페 분위기, 커피맛도 좋아 많은 분이 찾는 곳인데요,

 

 

 

공원 바로 옆, 이곳이 센터커피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 보이는 센터 커피.

 

 

반층 정도의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이런 느낌.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죠?

 

 

다양한 원두와 굿즈도 보이고,

 

 

핸드드립 도구들도 보이네요.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다가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커피 맛집으로 알려진 곳답게 다양한 원두의 드립 커피, 콜드브루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고,

커피 칵테일, 아이스크림, 쑥라떼, 버터쿠키 라테 등 독특한 음료들도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임)

저희는 콜드브루 게이샤와 레몬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뒤,

자리를 잡기위해 위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센터커피의 명당,

넓은 창으로 서울숲이 보이는 창가 자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서울숲을 보며 커피 한잔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죠?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보시다시피 만석. 

 

 

카페를 둘러보며 자리를 살피던 중.

루프탑 야외 테라스가 보여 밖으로 나갔습니다.

 

 

서울숲이 보이지는 않지만,

참새가 끊임없이 날아드는 곳.

어딘지 평화로워 보이는 분위기가 매력 있는 곳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콜드 브루 게이샤(7000원)와,

제가 주문한 크림과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레몬 아이스크림(4000원)이 나왔습니다.

 

 

산뜻하고 깔끔하게 느껴져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콜드 브루도 좋았고,

 

 

크림,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상큼한 레몬 아이스크림도

샤베트같은 식감으로 입안이 텁텁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저희 곁으로 날아드는 작은 참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커피,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지만, 혼자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는데요,

성수동, 서울숲에 오셨을 때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