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카페, 도시 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분위기의 감성카페, 계단집

 

<계단집>

위치 : 서울 중구 회현동 1가 150-1 (회현역 3번 출구에서 5분)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 따로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회현동 언덕에 위치한 감성카페 계단집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회현동 마을 주민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하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아 최근 많은 분들이 찾는 이 지역 핫플레이스입니다.

 

 

 

회현동 언덕 골목길을 오르다 보니 입간판이 먼저 보이고 

계단 위를 바라보니 반쯤 가려져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2층 건물의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이곳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카페

계단집입니다.

 

 

정겨운 느낌이 들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저희는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다가갔습니다.

 

 

저희는 드립 커피 한잔과,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고소미 스콘을 하나 주문한 뒤,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철계단을 올라 2층 도착.

2층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실내용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고,

 

 

2층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 옆에는 작은 창가 자리가 있습니다.

 

 

카페 마당과, 동네가 보이는 풍경.

너무 좋네요.

 

 

실내용 슬리퍼로 갈아 신고 

2층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죠?

아주 세련되고 멋진 곳은 아니지만, 

이곳만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도착.

미니 스콘 옆, 귀여운 하트 모양 양갱은 서비스입니다.

 

 

스콘은 별로였지만, 

향긋하고 맛있는 커피, 달콤한 양갱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도 친절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카페, 계단집

회현동 가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