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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마지막회 줄거리 정소민, 이민기,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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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를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대략적인 줄거리와 인물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넷플릭스]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이솜,박병은,김가은,김

<이번 생은 처음이라> 편성 채널 : tvN (2017.10.09. ~ 2017.11.28. ) 총 16화 최고 시청률 : 4.9% 연출 : 박준화, 극본 : 윤난중 주연 : 이민기, 정소민,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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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사랑 없이 서로의 필요, 이득을 위해서 했던 결혼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자 생각이 많아지고, 혼란스러웠던 지호, 

 

 

지호는 작가로서 회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고, 그렇게 되면 집을 구할 수 있다며 세희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사실은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려 했던 세희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지금 상황이 받아들이기 힘들면서도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보내줍니다.

 

 

지호는 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며 여행을 떠나고, 세희는 홀로 남은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세희는 어딘지 반쯤 넋이 나가 있고, 홀로 남은 집, 지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다 집을 정리하기로 결정합니다.

당장 지낼 곳을 구하지도 않은 채, 대책 없이 무작정 집을 처분.

원석은 자신의 옥탑방 원룸이 비어있으니 당분간 그곳에서 지내라고 제안하고, 세희는 옥탑방으로 갑니다.

 

 

한편,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갈 것 같던 지호는

자신의 글을 좋게 봐주었던 회사와 계약도 하지 않고, 서울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호랑은 그런 지호에게 자신과 원석이 살던 옥탑방이 비어있으니 

당장 갈 곳이 없으면 그곳에서 지내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지호는 옥탑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케이크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지호.

세희에게 케잌을 건네주면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고백을 할 생각입니다.

(이혼이 끝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시작을 하고 싶었던 듯)

케이크를 들고 세희에 집에 찾아갔지만 이사를 갔다는 것을 알게되고 크게 실망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침 친구 수지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세희가 옥탑방으로 들어갔는데 못 만났냐는 이야기를 듣고,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곱게 잠들어 있는 세희. 지호는 옆에 누워 한참 세희를 바라보고,

잠결에 눈을 뜬 세희는 꿈을 꾸는 줄 알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세희는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마음을 터트리듯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며 고백을 하고,

지호 역시 보고싶었다며 고백합니다.

그렇게 두 다시 재회하게 되고, 그동안 지켜왔던 규칙을 제정비하여 혼인 신고를 합니다.

명절은 각자 집에서 보내고, 같이 맥주를 마시며 축구를 보고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원석과 헤어진 호랑.

그런 호랑에게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지만, 몇 번 만나보지도 않았는데 결혼 관련 이야기를 꺼내고,

호랑은 자꾸만 원석이 생각나고, 그리워합니다.

단순하게 결혼이 하고싶었던 것이 아니라, 원석과의 결혼하고 싶었던 것임을 깨달은 호랑.

 

 

원석 역시, 회사 동료가 자신과 만나보지 않겠냐는 말을 듣지만, 

호랑을 잊을 수 없어 거절합니다.

 

 

호랑은 원석과 살던 집에 있던 쇼파를 처분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고,

호랑 앞에 원석이 급하게 달려옵니다.

 

 

호랑이 새로 만나는 남자와 혼인 신고를 하는 줄 알고 놀라서 달려온 원석.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그렇게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결혼하게 되면 당분간 원석의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히는 호랑.

 

 

알콩달콩 귀엽게 만나고 있는 수지와 상구 커플.

수지는 자신에게 함부로 대했던 직장상사에게도 시원하게 한방 먹인 뒤,

스트레스 받던 회사 생활을 접고 속옷 회사를 창업합니다.

 

 

상구와도 알콩달콩 관계를 이어가고, 회사는 성장해 연간 50억 매출을 이루는 등 바쁜 생활을 보내는 수지.

상구에게 항공사 마일리지를 함께 쓰지 않겠냐며 수지 다운 쿨한 프로포즈를 합니다.

 

이렇게 세 커플 모두 해피앤딩을 맞으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결혼, 결혼 생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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