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손석구 결말

 

오늘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간단한 줄거리 및, 캐릭터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멜로가 체질 : 줄거리, 캐릭터 소개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넷플릭스/ JTBC]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멜로가 체질 : 줄거리, 캐릭터 소개 (천우희, 전여빈, 한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연애를 시작한 진주와 범수.

티격태격하고, 가끔 서운한 일도 겪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순조롭고,

 

 

두 사람의 드라마도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한주네 회사가 제작을 맡고, 은정의 다큐 주인공인 소민이 출연배우로 확정되었고,

드라마 방영 날자가 예기치 못하게 앞당겨지긴 했지만, 그럭저럭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연애를 하고 싶다던 한주도 만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회사 후배인 재훈과 연인 관계로 발전되는 걸까 싶었지만, 상대는 클럽에서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연하남.

친구들은 한주의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해 줍니다.

(재훈은 헤어졌던 여자친구와 우연히 다시 만나 인사를 하며, 열린 결말처럼 끝이남)

 

 

한 번씩 나타나 헛소리를 해대며 합치자던 전 남편도 

이제는 정신을 좀 차렸는지 한주에게 이 정도는 받을 자격이 있다며 집문서를 건네고 

한주는 양도 소득세까지 챙기는 야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큐를 찍던 은정도 남자 친구를 잃은 슬픔과 마주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상담을 시작.

자신을 심리상담을 해주는 선생님의 조언으로 보육원 봉사를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과 싸웠던 야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같은 보육원의 기부천사. 두 사람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은 조금씩 친구가 되어가고,

은정은 까칠하지만 은근히 친절한 야감독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야감독은 아프리카에 같이 가자며 누군가가 전쟁고아 관련 다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툭 던지고,

은정은 그 말에 흥미를 보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은정은 남자 친구가 세상을 떠난 뒤, 열어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핸드폰을 열어보고

남자 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당시 자신을 걱정하던 남자 친구의 마음을 온전히 알게 되면서

그동안 부정해왔던 슬픔을 온전히 마주하게 됩니다.

 

 

다시 나타난 남자 친구에게 아프리카에 갈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은정,

남자 친구는 다녀오면 자신은 이제 보이지 않을 거라고 잘 다녀오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남자 친구의 환영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게 됩니다.

 

 

진주 작가와 범수 pd의 드라마는 

배우 캐스팅, 제작사, 촬영팀이 모두 꾸려지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됩니다.

초반 시청률은 낮았지만, 뒤늦게 입소문을 타며 성공.

 

 

드라마 성공에 힘입어 은정의 다큐도 대박이 납니다.

진주의 드라마, 은정에 다큐에 출연한 소민이가 결혼발표를 하면서 더욱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함께 살던 은정의 동생 효봉은 애인과 동거를 시작, 진주는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작업실 겸 집을 얻었고,

은정이는 아프리카로 떠나기로 결정.

함께 지내며 수다를 떨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각자의 어려움과 슬픔을 잘 이겨낸 친구들은

이제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