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 샌드커피와 카이막이 있는, 터키식 카페, 논탄토 (feat. 유튜버 샒의 삶)

 

<논탄토>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2-16 (홍대 입구역 3번 출구 5분 거리)

운영 시간 : 매일 11:00 - 22:0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 논탄토입니다.

터키식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인데, 카이막이라는 디저트를 먹으러 왔어요.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잠깐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이곳이 논탄토입니다.

아담하고 귀여운 카페죠?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

요즘 카이막이라는 디저트 자체가 핫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고,

계속 계속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고요.

 

 

논탄토의 메뉴입니다.

커피 외에 음료는 많지 않고, 디저트 종류도 많지 않습니다.

앞에 체즈베라고 적혀있는 메뉴가 터키식으로 내린 커피예요.

 

 

터키식 커피 3잔과 카이막을 주문한 뒤,

커피 만드는 과정을 잠시 구겨해 보기로 했습니다.

 

 

 원두가루와 물을 넣고 뜨거운 모래 속을 왔다 갔다 하면,

커피가 조금씩 끓어오르는데요, 이렇게 만든 커피를 드리퍼에 거르면 완성됩니다.

 

 

터키에서는 거르지 않고, 가루가 있는 상태로 마신다는데,

우리나라에 맞게 거르는 과정을 추가했다고 해요. 

일반 아메리카노에 비해서 쓰고 무거운 맛이 조금 강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좀 둔해서 그런지 큰 차이는 모르겠음..ㅠ)

 

 

커피와 카이막이 나왔습니다.

살짝 구워진 식빵에 카이막을 얹어서 먹으면 돼요.

 

 

연유, 치즈, 버터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느낌이고 

꿀이 함께 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생크림에 식빵 찍어서 먹는 것처럼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