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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소년단 마지막회 줄거리, 해강 세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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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로켓 소년단 결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이였던 만큼 반가운 배우들이 카메오로 많이 등장했던 라켓소년단 마지막 회.

마지막 회 줄거리를 말하기에 앞서 대략적인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sbs] 한국 드라마 라켓 소년단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라켓 소년단 편성 : sbs 2021.05.31. ~ 2021.08.09. (16부작) 시청률 : 4.6% 이 드라마는 농촌 생활과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힐링 드라마입니다.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 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

poli42.tistory.com

 

<마지막 회 줄거리>

 

 

오른쪽 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라는 해강.

그 약점을 눈치챈 박찬은 해강이의 오른쪽을 집중 공격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접전 끝에 듀스까지 가게 됩니다.

 

 

시합 전, 은솔이의 주도 하에 

계속 약점을 내어주다가 마지막 한번, 방심한 틈을타 공격을 하는 계획을 세웠던 전남팀.

그 계획이 통할까요?

 

 

긴장감 속에서 시합은 계속되고,

 

 

마지막 접전 끝에

 상대팀의 아웃을 이끌어 낸 전남팀은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인솔이의 전략이 통했네요.

 

 

그리고 시합을 마친 해강은

세윤이에게 고백을 합니다.

 

 

"배드민턴 남자 중등부 우승 (전남)"

🥳🥳🥳

 

 

경기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우찬과 해강.

기다리고 있던 소녀팬들이 두 사람을 향해 달려오는데,

 

 

해강을 지나쳐 모두들 우찬에게로 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해강에게는 이제 세윤이 있으니 조금 서운하더라도 괜찮겠죠? 

 

 

시간이 흐르고 국가대표 선발전.

 

 

 자신의 우상이었던 국가대표 선수로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나옵니다.

자신의 우상과 시합을 하게 된 세윤은

시합에서 우승,  목표로 했던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전 국가대표, 비운의 천재 강태선과 시합을 하게 된 해강은

경기에서 지면서 국가대표가 되지 못합니다.

 

 

친구들 앞에서는 아무런 내색하지 않고 웃어 보였지만,

세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해강.

 

 

세윤은 그런 해강을 꼭 안아줍니다.

 

 

시간은 흘러 다시 봄.

 

 

후배가 생긴 용태는 

해남 서중 배드민턴부의 군기반장이 되었고,

 

 

세윤과 한솔도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파트너로 계속 함께하고,

 

 

해남 서중 4인방도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군기가 바짝 든 배드민턴부 신입생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에는 새로운 전입 도시인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해롱이, 이규형 배우가 등장합니다.

 

 

지낼 곳이 없다는 도시인들에게 

 자신이 이장님 집에서 지내겠다며 집을 내어주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신여사.

 

 

갑작스러운 고백(?)에 

신여사와 이장님은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고 부끄러워합니다.

 

 

그리고 해강이네 집에는

 "시골소녀 한세윤 올림픽 도전기"라는 제목의 다큐 촬영으로 방송국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런저런 인터뷰를 마치고

아이들에게 영상 메세지를 남기게 된 아이들의 코치.

 

 

마당 평상에 누워있던 아이들은 방송국 pd로부터 영상을 받게 되고,

다 같이 그 영상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아재 개그로 시작하다가 

과거 자신 때문에 대회에 나가지 못했던 날을 사과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현종.

 

 

"우리 윤담이, 해강이, 우찬이, 용태, 인솔이가 있으면"

"그저 그랬고 별 볼일 없던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

"샘 맘 알지? 킹왕짱 사랑한다"

 

 

현종은 눈물을 흘리고

영상 편지를 본 아이들 역시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날 밤, 현종을 단톡방에 초대한 아이들..

현종은 감격스러워하며 단톡방에 메세지를 보내고,

 

 

우리 라켓 소년단 아이들은 너무도 아저씨스러운 현종의 메세지에

기겁을 합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갑니다..

 

 

그리고 다가온 여름 선수권 대회.

 

 

각자의 위치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배드민턴부 친구들.

 

 

배드민턴을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라켓 소년단,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스토리에 기분 좋은 결말. 

재미있고 귀여운 힐링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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