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bs] 한국 드라마 라켓 소년단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라켓 소년단

편성 : sbs 2021.05.31. ~ 2021.08.09. (16부작)

시청률 : 4.6%

 

 

이 드라마는 농촌 생활과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힐링 드라마입니다.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 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더 이상 도시에서 버틸 수 없게 된 해강이네..

해남 서중 배드민턴 코치를 맡으면, 월급을 포함해 생활할 집을 제공해 준다는 제안에

해강의 아버지는 아이들과 함께 해남으로 이사를 왔고, 해남 서중 배드민턴부 코치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좋아하는 야구를 뒤로하고 반강제로 배드민턴을 시작하게된 해강.

 부원 인원이 부족해 머릿수를 체워주기 위해 시작했지만, 조금씩 배드민턴에 진심이 되기 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으며 운동하는 것을 즐기게 됩니다.

열여섯 소녀느 소녀들의 따뜻한 우정과 성장을 담은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인물 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소개>

 

 

해남 서중 배드민턴 부 코치, 윤현종 (김상경)

 

친구의 빚보증을 시작으로,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점점 가난해지는 집안의 가장.

 한때 국가대표를 지냈지만, 현실은 생활체육 강사를 하며 회원들의 비위를 맞추는 게 일이었습니다.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정 많고 사람이 좋아 오히려 손해를 보는 케이스.

더 이상 도시에서 버틸 수 없게 되자, 선배의 권유로 농촌에 내려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코치가 되었습니다.

아들 해강에게 매번 무시당하고, 친구처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해강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들 바라기입니다.

 

 

해남서중 배드민턴 부, 윤해강 역(탕준상)

 

평소에 화가 많은 다혈질로, 말투나 행동이 까칠한 중학생.

서울 생활 16년, 좋아하는 야구를 뒤로하고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면서 그 정도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센 척, 쿨한 척을 하나 개와 귀신은 무서워하는 겁쟁이.

경기든 일상에서든 지는 건 못 참는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

연애 경험 無. 아직은 사랑보다 우정이 좋다는 모태솔로, 의리남입니다.

 

 

해남서중 배드민턴 부, 방윤담 역 (손상연)

 

자기애 넘치는 전국구 인기남이자, 눈 뜨면 SNS부터 확인하는 관심종자.

6남매 중 장남, 표현은 안 하지만 맏이로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장으로서 리더십이 강하고, 파이팅이 좋은 스타일. 선생님, 부모님이 정해준 선을 넘지 않는 학생입니다.

강한 스매시가 주특기인 공격형 선수, 전국대회 단식 8강 진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

대도시에서 주기적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있으나, 거절했습니다.

 

 

해남 서중 배드민턴 부, 나우찬 역 (최현욱)

 

교우들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남, 모든 면에서 디테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덕분에 티격태격하는 부원들의 중재자이자 상담사. 또한 생일과 기념일을 잘 챙기는 자상남.

 군인 가족이라 부모와 떨어져 지냅니다. 모든 게 힙합이지만 아버지에게는 '다나까'말투를 사용합니다.

최근 배드민턴 실력도 정체 중. 스매시에 힘이 부족하고, 체력과 지구력도 현저히 떨어지지만,

그래도 수비 하나만큼은 전국 톱클래스입니다.

 

 

해남 서중 배드민턴 부, 이용태 역 (김강훈)

 

전형적인 TMI(정보 과잉)이자 TMT(투머치 토커)

가끔 그 정도가 심해 형들의 매를 벌지만, 없으면 허전한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

민간요법의 달인. 독초와 약초를 구분하는 재능이 있고, 자연과 농사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이용대 덕후! 옷차림부터 운동 스타일, 세리머니까지 모두 카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순발력 있는 네트플레이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발휘하지만, 자신만의 주특기가 없다는 것이 단점.

평소에는 괜찮으나, 큰 경기 때는 과도하게 긴장하고, 심리적 불안감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해남 서중 배드민턴 부, 정인솔 역 (김민기)

 

전국 상위권 성적의 전교 1등인 군의장 아들. 교장에게 유일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전교회장. 

모든 면에서 깐깐하고, 작은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까칠남. 

운동은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배드민턴부를 철저하게 무시했지만,

요즘 들어 수학 함수 그래프보다 셔틀콕 포물선이 눈에 더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배드민턴. 공부에서 만큼이나 코트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철저한 패턴 분석과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한 플레이가 장점인 숨은 고수입니다.

 

 

해남 제일 여중 배드민턴부 코치, 라영자 (오나라)

 

카리스마 뒤에 세심함이 숨겨진 해남 제일여중 코치이자, 해강의 엄마.

아시안 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배드민턴계의 전설. 현재는 전국 1등 해남제일여중 코치.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 모든 것이 완벽한 카리스마 여장부.

매서운 눈빛과 말 한다미로 다른 학교 학생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누구보다도 무섭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해내는 열정적인 코치입니다.

 

 

해남 제일 여중 배드민턴 부, 한세윤 역 (이재인)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 타고난 재능보다 꾸준한 연습으로 만들어진 노력형 천재.

완벽주의이자 눈병에 걸려도 훈련은 나오는 연습벌레입니다.

말수가 적고, 배드민턴을 제외한 모든 것에 무관심하며 무뚝뚝해 보이지만,

친구와 있을 때는 수다도 떨고, 승리 후 세리머니를 하며, 먹방 유튜브를 보는 것이 취미.

지는 것, 싫은 소리 듣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시합 전에는 고기와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합니다.

 

 

해남 제일 여중 배드민턴 부, 이한솔 역 (이지원)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금사빠, 이 구역의 인싸 여중생.

외모, 수다, 연예인에 관심 많은 10대 소녀.

해남 제일여중 군기반장. 후배 앞에선 까칠한 말투의 무서운 선배. 욱하는 기질도 있습니다.

3년째 세윤의 복식 파트너. 세윤과는 둘도 없는 하나뿐인 절친이지만,

복식경기 중, 자기만 상대의 타깃이 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전국구 실력이지만 세윤과 비교될 때는 2인자 콤플렉스를 느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