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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한지민 지성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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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지민, 지성 주연의 드라마 아는 와이프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드라마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인물 소개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는 와이프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한지민, 지성, 윤종후, 이혜원)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아는 와이프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한지민, 지성,윤종후, 이혜원)

<아는 와이프> 편성 : tvn 2018.08.01. ~ 2018.09.20. (16부작) 시청률 : 8.2% 주연 : 한지민, 지성 "그 시절, 지금의 이 사람이 아닌, 다른 인연을 선택했더라면" "그때 썸 탔던 그 사람이랑 산다면" 이 드라마

poli42.tistory.com

 

<결말, 마지막 회 줄거리>

 

다시 부부가 된 주혁과 우진.

 

 

맞벌이 부부로 본격적인 육아에 뛰어든 두 사람은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지만,

서로를 위하고 배려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출근을 서두르는 두 사람.

 

 

그리고 출근한 아침, 우진의 승진 소식을 듣게 됩니다.

주혁보다 직급이 높아진 우진.

 

 

회사 동료들은 와이프보다 승진이 늦어진 주혁의 눈치를 보지만,

주혁은 우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주은의 도움으로 큰 걱정 없이 회식 자리를 마치고 돌아온 우진과 주혁.

주은과 주혁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모양입니다.

 

 

  술에 취한 우진을 눕히고,

잠든 우진의 머리를 쓰다듬는 주혁.

 

 

 씻고, 쉬려고 하는 순간

주혁은 장모님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게 됩니다. 

 

 

장모님 댁의 고장 난 수도를 고쳐 주는 주혁.

장모님은 딸보다 더 의지가 된다며 고마워하고, 주혁은 이런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 기울입니다.

친구들은 승진하지 못한 주혁을 안타까워하는 친구들..

주혁은 괜찮은데 오희려 주변에서 그를 안쓰러워합니다.

 

 

무슨 일 있는듯 보이는 종후는

와이프와 싸웠다고, 요즘 권태기인 것 같다고, 와이프가 변했다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종후의 고민에 주혁은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줍니다.

와이프의 입장에서 더 생각해보고 배려해야 한다고 지금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여느날처럼 출근한 우진과 주혁. 

직원들을 위한 지원품으로 타블릿이 나오면서 은행은 시끌벅적해집니다.

 

 

주혁은 마침 타블릿이 필요했는데 잘됐다며 좋아하지만,

타블릿은 팀장급 이상을 위한 선물...

 

 

주혁은 타블릿을 내려놓고, 

우진과 동료들은 주혁의 눈치를 봅니다.

 

 

자신의 타블릿을 주혁에게 건네는 우진.

주혁은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면서 거절하고, 꼭 승진하겠다는 의욕이 생겼다며 웃으며 말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친구들의 성호에 못 이겨 대학 동창들 모임에 참석한 주혁.

 

 

그 자리에 혜원이 갑작스럽게 참석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밖으로 나온 친구들은 2차를 제안하지만,

 

 

주혁은 내일 있을 중요한 시험과,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우진을 생각해 

먼저 집에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때 혜원은 길가에서 현수와 부딪히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주혁. 

 

 

주혁이 씻고 있는 동안 핸드폰이 울리고,

우진은 핸드폰을 보게 됩니다.

 

 

오늘 모임에 혜원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우진.

 

 

"이 여자는 늙지도 않네, 그래서 나랑 안 가려고 했구나?"

 

 

주혁은 혜원이 오는지 몰랐다며 갑작스럽게 참석한 거라고 얘기하지만,

우진은 화가 가시질 않고,

 

 

다음날 아침, 시험 치러 간다고 아이들 픽업을 부탁하는 주혁의 말에

우진은 본체만체하며 알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본사에서 직무 심화 교육을 받는 주혁,

 

 

같은 시각, 우진의 은행에서는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할머니를 따라 응급실에 가게 된 우진은 아이들 픽업을 가지 못합니다.

 

 

시험을 보기 전, 휴식시간. 아이들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우진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은 주혁.

 

 

 주혁은 우진에게 연락해보고 친구이자 동료인 종후에게도 연락해 보지만, 

할머니가 쓰러지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 전화를 받지 않고,

 

 

우진은 할머니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나서야

뒤늦게 문자를 확인하게 됩니다.

 

 

시험 보기 전, 쉬는 시간 동안 주혁이 서둘러 아이들을 픽업하고, 우진과는 유치원과 회사 중간에서 만나기로 한 두사람.

두 사람의 협동작전이 펼쳐집니다.

 

 

과연 주혁은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을까요?

우진은 택시를 타고 서둘러 약속 장소로 향하고,

 

 

간발의 차이로 도착한 우진.

 

 

주혁은 우진이 타고 온 택시를 그대로 타고 시험장소로 가고,

주혁은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주혁을 안아주는 우진.

 

 

스펙터클한 하루를 마치고, 두 사람은 술 한잔 기울입니다.

 

 

연락 한 번은 해달라는 주혁의 말에 우진은 미안하다고 반성한다며 손을 들고,

벌 받겠다는 우진의 말에 주혁은 장난스러운 음흉한 미소를 짖습니다.

 

 

몇 달 후, 

 

 

팀장으로 승진한 주혁.

우진은 남편의 승진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 주고,

 

 

친구들과 함께 승진 축하파티를 준비합니다.

 주혁을 위한 깜짝 선물로 게임기를 건네주는 우진.

 

 

주혁은 뛸듯이 기뻐하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죠.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

장모님은 우진과 주혁에게 아이들 봐줄테니 데이트라도 하고 오라며 말하고,

 

 

 못 이긴 척 영화관에 간 우진과 주혁은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아는 와이프,

훈훈한 마무리에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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