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도넛 맛집, 랜디스 도넛 후기, 추천 메뉴 (노티스 도넛, 올드패리 도넛 비교)

 

<랜디스 도넛 연남점>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7 (홍대 입구역 3번 출구 5분 거리)

운영 시간 : 11:00-21:0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연남동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도넛 맛집, 랜디스 도넛입니다.

 오후 6시만 되어도 대부분의 메뉴가 품절되는 도넛 맛집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늘어서 있는 줄.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구입할 도넛들을 대충 골라봅니다.

실물을 보고 고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고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눈치가 보이겠더라고요.

 

 

내부는 이런 느낌. 

(포장 손님이 많아서 줄은 금방 빠짐)

 

 

오후 3시경에 방문했는데, 벌써 솔드 아웃된 제품들도 있네요.

 

 

구입 완료!! 포장해 집으로 왔습니다.

홍대가면 이 오렌지색 박스 들고 있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 되었네요.

 

 

구입한 도넛은 총 4가지이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기본적인 맛들로 구입해 왔습니다.

 가격은 또다른 도넛 맛집인 노티드 도넛, 올드 페리 도넛보다는 저렴한 것 같네요.

 

 

글레이즈 도넛, 글레이즈 올드 패션 도넛, 커피크럼 도넛, 누텔라 도넛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먼저 글레이즈 올드 패션을 먹어보았습니다.

올드 패션 도넛은 글레이즈 도넛처럼 워낙 기본 도넛이라 던킨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도넛인데요,

거기에 글레이즈가 입혀진 도넛입니다.

 

 

기름지고, 빵 보다는 촉촉한 쿠키에 가까운 단단한 식감을 가진 도넛.

이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도넛입니다.

레몬? 바닐라? 버터? 같은 풍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다음은 글레이즈 도넛입니다.

빵 식감은 폭신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느낌.

크리스피 크림의 글레이즈 도넛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피 크림 글레이즈는 빵이 아니라 솜사탕 먹는 느낌이 강해서 먹을 때마다 아쉬움이 있었는데

크리스피 크림의 글레이즈를 먹을때 아쉬움이 보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누텔라 도넛입니다.

누텔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야하는 도넛.

 

 

누텔라 제형이 잘 굳지 않고 흐르는 타입이라 손에 다 묻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텔라 너무 좋음 ㅠㅠ)

 

 

마지막으로 오늘 먹은 도넛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도넛, 

커피 크럼 도넛입니다.

 

 

달달한 커피 크림 위에 크런치한 로투스(?) 쿠키가 올라간 도넛.

적당히 달달하고, 커피향도 진하고, 크런치한 식감이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 도넛중에서는 덜 달달한 편에 속함,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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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노티스 도넛, 올드 페리 도넛, 랜디스 도넛을 모두 먹어봤는데,

 1. 올드 패리 도넛 , 랜디스 도넛  2. 노티스 도넛 순으로 좋았습니다.

워낙 도넛을 좋아해서 모두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진하고 달고 느끼한 도넛이 더 취향이라 

올드패리랑 랜디스 도넛이 더 좋더라고요 

노티스는 크기도 작고 도넛보다는 뭔가 컵케잌먹는 느낌이라서 아쉬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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