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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2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종 선택, 최종 커플, 현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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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환승 연애 시즌2가 결말을 맞이했는데요,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커플은 희두 나연, 현규 해은, 태이 나언, 총 3 커플이 탄생했고, 그중 현실까지 관계가 이어져오고 있는 커플은 2 커플이라고 합니다.

시즌2가 잘된 만큼 시즌3도 제작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시즌3 제작 여부는 정확하지 않음)

출연자들의 직업, 스펙, X와 헤어진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티빙 환승연애2 줄거리, 출연자 나이 직업 스펙, X와 연애기간 헤어진 이유 (최종 선택 전, 줄거리

마지막회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환승연애 2.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환승연애 시즌2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프로그

poli42.tistory.com

 

<환승 연애 마지막 회 줄거리, 최종 선택>

 

 

마지막 선택이 있는 날.

출연자들은 전 연인, X의 차를 타고 새로운 사람에게 고백할 장소로 이동한다.

 

 

먼저 태이와 지연 커플.

지연은 자신을 가장 웃게 해 준 희두를 최종 선택했고, 태이는 나언을 선택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 

지연은 태이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태이의 태도는 언제나 지연에게 무관심했고,

지연은 자신에게 관심도 없고 데이트할 때도 즐겁지 않은 테이를 선택할 수 없어 고민 끝에 희두를 선택했다.

 

 

다음은 친구 같은 케미가 귀여웠던 커플, 현규 나언 커플이다.

 나언은 태이를 선택했고,  현규는 해은을 선택했다.

 

 

나언은 현규에게 프로그램에 나오길 잘했다고, 우리의 관계가 좋아진 것 같다며, 좋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현규는 나언에게 강철의 연금술사 대사를 알려주며 태이에게 이렇게 고백해보라고 제안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나언과 태이를 지켜보는 현규.

현규는 친동생을 시집보내듯(?) 따뜻한 시선으로 잠시 바라보다가 해은에게로 간다.

 

 

다음은 원빈과 지수.

지수는 규민을 선택했고, 원빈은 지수를 선택한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특히 더 힘들고 피곤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웃으면서 마무리한다.

 

 

지수는 그동안 고마웠던 규민을 선택했다.

규민보다는 희두에게 조금 더 관심이 있어 보였고 그나마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차여서 그런건지 원래 규민에게 마음이 있었던건지는 알수없지만,

규민에게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고 규민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가장 분량이 많았던 규민과 해은 커플.

규민은 나연을 선택하고, 해은은 현규를 선택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함께하지 못했다.

규민은 나연에게 계속 마음이 갔지만, 제주도에 오고부터는 질투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규민은 마지막 데이트가 컸다면서 아쉬웠고 그리웠다고 말했고,

해은에게 그동안 너무 차가웠던 것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해은은 조금만 더 표현해주지 그랬냐며 전혀 몰랐다고 타이밍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정작 해은은 제주도에 와서 이 관계가 자신만 붙잡고 있는 관계라는 걸 느꼈는데 말이다..

 

 

현규를 선택한 해은.

해은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고, 다가와주고 위로가 되었던 현규를 선택했다.

나중에 편집된 영상을 보니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스킨쉽도 많이하고 거의 연인 바이브였던... 두 사람.

혜은은 그때 현규를 선택했던 것 같다.

 

 

마지막은 희두와 나연 커플이다.

최종 선택이 가장 궁금했던 커플.

먼저 두 사람은 나연을 기다리고있는 규민이 있는 곳으로 가는 차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희두와의 관계가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어 서운하고 슬펐다는 나연,

반가운 마음에 그것만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는 희두.

 

 

그때 나연을 기다리고 있는 규민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나연은 규민의 선택을 받았다.

규민은 나연과 있을 때 더 즐겁고 행복했으며, 나연과 있을때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동안 고마웠고 진심으로 좋았다는 나연.

하지만, 아직 희두와의 관계를 놓을 준비가 안됐다고, 이런 마음으로 규민을 선택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나연은 희두를 선택한다.

 

 

나연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희두.

희두는 나연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제주도에 와서 표현해왔던 것들은 모두 말뿐이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나연을 더 까칠하고 모질게 대했던 듯..)

 

 

규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두 사람은 지연에게로 간다.

 

 

그리고 희두에게 걸려온 전화.

지연이다.

희두는 지연에게 선택을 받았다.

두 사람의 대화는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즐겁다.

 

 

지연은 희두에게 자신을 웃게 해 준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희두는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좋았다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희두는 나연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지연을 선택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너무 좋은 동생인 것 같다고 말한다.

(지연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연인보다는 동생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한 듯)

 

 

사실 그동안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면서 나연이 많이 생각났다는 희두.

그렇게 나연과 희두는 최종 커플이 된다.

 

 

나연과 희두는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데이트를 하며 관계를 이어갔고.

(최근에는 나연 현규가 희두 경기를 함꼐 보러갔다고 함) 

 

 

현규 해은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 투샷도 많이 공개가 돼서

아주 잘 사귀고 있는 듯 보인다.

 

 

태이 나언은 최종 커플이 됐고 목격담이 뜨기도 했지만,

사귀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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