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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시즌2는 언제? (무더기, 장욱, 진무, 소희 결말, 얼음돌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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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환혼의 결말을 얘기해 보려고 해요.

다소 당황스럽게 끝난 드라마 환혼, 시즌2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스토리 중간중간 개인적인 생각도 포함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티빙 넷플릭스 추천, 재미있는 사극 판타지 드라마, 환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환혼 (시즌1) 편성 : 2022.06.18. ~ 2022.08.28. 20부작 시청율 : 9.2% 주연 : 정소민, 이재욱 조연 :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아린, 유준상, 오나라  ‘대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혼을 바꾸는 '환혼

poli42.tistory.com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의 세계관과 전반적인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환혼 결말, 마지막 회 줄거리>
18화~마지막회 줄거리 요약

 

 

 송림에게 자신이 벌일일이 들키게 될까봐 얼음돌의 행방을 들킬까 두려워

진요원 원장을 통해 얼음돌을 세상에 공개한 진무.

 

 

왕비(당골네 최씨)는 소희의 몸에 옮겨갈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은 얼음돌을 두고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때 송림의 총수, 박진만이 얼음돌을 없애자고 주장을 하죠.

 

 

얼음돌의 힘을 보고 싶다며 죽은 자를 살려보라는 왕의 말에 나선 무더기.

무더기는 죽기 직전 진요원 원장을 향해 어머니라고 부른 뒤, 눈을 감습니다.

무더기의 한마디에 진원장은 흔들리고

소희는 그런 진원장을 보고 무더기를 되살려내지 못하게 얼음돌을 깨버리죠.

 

 

그렇게 얼음돌이 깨지고 정진각에 생긴 결계.

원래 정진각 안에 있던 장욱, 세자, 젊은 술사들, 그리고 소희와 무더기는 정진각 안에 갇히게 됩니다.

 평범한 술사들은 술력이 빼앗기고, 환혼인은 힘은 강해지게 되는 곳.

장욱과 무더기는 정진각 결계가 얼음돌 임을 알게됩니다.

 

 

이때 정진각에는 무더기 외에도 환혼인이 한명 더 있었는데요

바로 송림이 얼음돌을 추적하기 위해 살려두었던 그 환혼인..

그로 인해 서율이 크게 다치고 젊은술사들이 죽게 되는데, 그는 무더기에 의해 죽게됩니다.

(장욱을 죽인줄 알고, 무더기가 조용히 처리함)

 

 

그리고 소희는 치료가 시급한 서율에게

자신 몸안에 있는, 진씨 가문의 혈기가 담긴 혈충을 줍니다.

 

 

한편, 언제까지 이곳에 갇혀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장욱은 

얼음돌의 형태는 아주 다양하고 힘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떠올리고

자신의 기운을 하늘에 모두 내어주기로 합니다.

 

 

 힘을 모두 잃을 각오로 하늘을 향해 탄술법을 던지는 장욱.

(탄술법으로 비를 내리게 해서 결계를 없앨 계획임)

 

 

같은 시각 왕실에서는 박당구와 진초연이 왕비의 혼이 들어있는 육체를 찾아 돌아오고,

왕비가 당골네 최씨라는 사실이, 진요원 원장의 남편, 진우탁이 당골네 최씨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렇게 궁지에 몰리게 된 최씨 남매.

진우탁은 누나를 향해 도망치라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당골네 최씨는 자신이 갖고 있던 추혼령을 이용해 얼음돌을 거둬들이기로 합니다.

(왕비의 혼이 돌어가야 할 육체이기 때문에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

 

 

추혼령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데,

 

 

이때 천부관 관주이자 장욱의 아버지인 장강이 등장.

장강은 추혼령의 기운을 몸으로 모두 받아냅니다.

 

 

진원장의 부탁으로 그녀의 뱃속에서 죽은 아이, 진부연을 살려내는데 얼음돌을 사용하고 경천대호에 봉인.

진무가 진부연을 이용해서 봉인된 얼음돌을 찾아내면서 세상을 어지럽게 했던 모든 사건의 시작.

이미 폭주중이었던 그는 스스로 죄를 고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한편, 알 수 없는 곳으로 온 장욱.

장욱은 술력을 잃은 상태에서 얼음돌을 얻게 되고, 하늘에는 제왕성이 뜹니다.

(얼음돌은 장욱의 몸안에 있음, 술력이 없어서 따로 사용하지는 못함)

  

 

결계가 사라지고 하늘에 제왕성이 뜨자

만장회 사람들은 제왕성의 운명을 타고난 자를 보기 위해 정진각으로 갑니다.

 

 

제왕성 아래에는 세자가 있었고,

만장회 사람들은  세자의 앞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하지만 세자 옆에는 장욱이 있었죠.

박진은 제왕성의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 장욱인 것 을 알고 있지만 묵인하고,

 세자는 장욱의 부탁으로 나서기는 했지만, 자신이 추앙받는 이 상황을 매우 불편해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진무는 이 비밀을 이용하죠.

(장욱이 자리를 넘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세자를 자극함)

 

 

그리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요,

 

 

환혼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물건,  당골네 최씨의 주술이 담긴 방울을 사용해

무더기를 폭주시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무더기와 장욱은 스승과 제자 관계를 끝내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

그리고 송림을 떠나 살기로 하고,

 

 

김도주 역시 송림의 총수와 해피앤딩.

박당구와 진초연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마사히 건진 진우탁은세 세죽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송림은 그의 진술을 받아 진무의 만행을 확실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무더기도 하루빨리 진무가 잡혀서

자신의 아버지가 왜 환혼인이 되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하죠.

 

 

그릐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진무는 무더기를 폭주시키기 위해 주술을 걸어둡니다.

진무는 무더기를 이용해 진우탁의 입을 막고, 무더기를 숨긴 장욱과 송림에게 죄를 물을 예정이죠.

 

 

한편 이선생과 만난 장욱.

장욱은 이선생을 통해 무더기 육체의 주인이 상당한 신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날 밤, 혈충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는 약을 훔치기 위해 소희가 진요원에 찾아옵니다.

자신이 먹던 약을 훔쳐 달아날 생각이었지만, 진요원 원장에게 들키고 맙니다.

(자신이 먹던 약을 서율에게 전하기 위해 진요원에 옴)

 

 

그리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진부연의 물건을 꺼내며

당신의 딸은 살아있다고, 당신의 딸이 누군지는 자신밖에 모른다며 자신을 보내달라고 말합니다.

소희는 자신이 무사하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약은 무사히 서율에게 전해짐)

 

 

그리고 진초연과 박당구의 결혼식이 있는 날.

두사람은 진초연의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세죽원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그 시각 진무의 방울소리에 세뇌된 무더기가 세죽원에 찾아오는데요,

 

 

무더기는 진무의 명령에 따라 진우탁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박당구와 진초연이 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순간순간 본래의 자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방울소리로 인해 계속 폭주하는 무더기

이때 무더기 친아버지의 모습이 계속 나오는데, 무더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강제 폭주당하여 죄를 뒤집어쓰고 죽은 것처럼 나옵니다.

(뭔가 진무의 비밀을 알고있었던 듯함)

 

 

그리고 같은 시각 송림에는 환혼인을 잡겠다며 진무가 찾옵니다.

진무는 송림에 환혼된 낙수가 숨어있다고, 무더기가 살수 낙수라고 말합니다.

 

 

한편, 진우탁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가 된 무더기.

 

 

박진이 무더기를 공격하지만,

장욱이 나타나 무더기 앞에 서면서 실패하고,

 

 

방울소리에 쇄뇌된 무더기는 장욱을 칼로 찌르게 됩니다.

 

 

뒤늦게 장욱을 알아본 무더기는 크게 슬퍼하지만,

 

 

슬퍼하는 것도 잠시.

다시 방울 소리가 들리고 무더기는 그대로 도망쳐 경천 대호로 갑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어가는 모습능 직접 목격한 진초연은 무더기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꼭 죽이겠다고 말하고.

그녀의 엄마, 진원장은 그 몸을 찾아 데려와야 한다고, 그 몸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왕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진무는

죽은 최씨남매와 환혼술을 행해온 건 낙수의 짓이었다 말하며 자신이 한 짓을 모두 덮어 씌우고

 

 

낙수가 과거에 천무관이었던 환혼인 조충의 딸이고 복수를 위해 송림에 들어왔으며

송림과 장욱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낙수는 석화되어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장욱의 시신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태웁니다.

죄인이기에 상복도 입지 못하고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그렇게 장욱을 보내는데,

장욱은 얼음돌을 품은 하늘의 힘을 허락받은 제왕성이죠?

 

 

갑자기 크게 타오르던 불이 꺼지고 연기 속에서

장욱이 나옵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걸어 나오는 장욱.

(잃었던 힘도 모두 돌아온 듯)

 

 

그리고 석화되어 경천대호(환혼인의 무덤)에 몸을 던진 무더기(낙수)는 

누군가에 의해 구조됩니다.

 

환혼 시즌1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환혼 2에서는 장욱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그리고 진무의 죄를 모두 밝힐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환혼 2는 2022년 12월에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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