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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제품 리뷰

까사미아 식탁, 예쁘고 깔끔한 4인용 세라믹 원목식탁, 카르네 1400 실제 사용후기, (2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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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식탁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까사미아의 세라믹 식탁 카르네 1400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세라믹 소재,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

세라믹 식탁 카르네 1400 월넛.


 

카르네 식탁은 까사미아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데요,

까사미아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했고 삼성카드 할인, 입주 할인을 받아 159만 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카르네 식탁 사이즈는 원형 1200, 1400, 1600이 있고 칼라는 오크컬러와 월넛 컬러가 있었는데,

카르네 1400 월넛으로 구입했어요.

 

1400은 가로길이를 말하는 건데 4인용 식탁이고,

일반적인 24평 집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등치가 크신 남성 분이나 여유 있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약간 작을 수 있어요.

 

상판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세라믹 소제, 세라믹 상판을 제외하면 모두 우드와 합판으로 되어있고

의자는 가죽과 패브릭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가죽과 패브릭을 2개씩 구입해 교차로 배치했어요.

의자 2개를 빼고 벤치형 의자로 바꿔 구성할 수도 있는데,

1인용 의자의 곡선 쉐입이 예쁘고 대칭으로 맞추는 게 보기 좋은 것 같아서 모두 의자로 구입했어요.

의자 다리에 있는 소음방지 커버는 따로 구입해 끼워줬습니다.

 

이 식탁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세라믹 상판인데요,

이렇게 세라믹 상판에 아무런 무늬 없이 깨끗한 제품이 생각보다 잘 없더라고요.

대부분 너무 밝거나 무늬가 있는데 이 식탁은 적당한 크림톤에 무늬가 없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라믹 소재 특성상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좀 크긴 하지만 확실히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튼튼해서 좋더라고요.

 

 

의자는 앞서 언급했듯이 패브릭과 가죽 2가지인데요,

컬러는 적당히 짙은 그레이, 월넛컬러와 잘 어울리는 톤의 웜 그레이 컬러입니다.

적당한 쿠션감, 적당한 크기.

앉았을 때 불편함도 없고, 생각보다 견고합니다.

(가죽보다 패브릭 의자가 조금 더 밝음)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상판모서라와 의자 모서리가 닿았을 때 나무에 까짐이 있다는 점..

상판에 닿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 각져있어서 쉽게 까지는 것 같더라고요.

대부분의 원목 식탁이 저럴 것 같긴 한데 색상이 어둡다 보니 더 표시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의자 하나가 저렇게 되었더라 고요.

의자를 넣고 뺄 때, 로봇청소기 돌리기 위해 의자를 뒤집어 올려놓을 때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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