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오진날 마지막회 줄거리, 금혁수의 정체, 유연석 이성민 결말

 

 

최근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 운수오진날,

오늘은 운수오진날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하기 앞서 간단한 줄거리와 인물소개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티빙 2023 재미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 범죄 스릴러 복수극, 운수 오진날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운수오진날 최종화 이전 줄거리>

 

오택의 택시를 탔던 연쇄 살인범 금혁수, 그의 진짜 이름은 이병민..

금혁수는 이병민과 함께 살인을 저질렀던 공범이었으며, 승미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승미 역시 금혁수와 이병민의 타깃이었으나 승미가 꽤나 마음에 들었던 금혁수가 이를 거부했고, 

화가 난 이병민이 금혁수와 승미를 죽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병민은 금혁수 행세를 하며 오택에게 접근,

그와 함께 이동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모두 금혁수의 범행으로 위장합니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오택이 그를 찾아 헤매는 동안 이병민은 결혼을 했고, 잘 나가는 스타트업 회사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 이름은 현지, 그녀는 지금 이병민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리고 오택의 아들 승현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체리,

아직 아버지한테 말하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생겼고 결혼을 약속한 상태입니다. 

 

 

드디어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낸 오택.

이름도 얼굴도 몰라 찾아내는데 애를 먹었지만 세나의 도움으로 찾아냈고,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려는 순간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이병민을 놓치게 됩니다.

이때 오택은 체리가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똑같이 복수하기 위해 이병민의 와이프를 납치하게 됩니다.

 

 

<운수오진날 최종화 줄거리>

 

 

세나와 체리를 납치하는 데 성공한 이병민.

세나와 체리를 죽이려던 순간 그의 장인어른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퉁화를 하기 위해 이병민이 나가고,

 

 

정신을 차린 세나는 체리를 깨우고.

 

 

이병민은 오택과 전화통화를 하게 됩니다.

오택은 체리가 진짜 살아있다면 한 시간 안에 체리를 카센터로 돌려보내라고,

한 시간 뒤, 체리가 그곳에 없다면, 체리를 죽인 것으로 간주하고 네 와이프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병민은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세나와 체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세나와 체리는

이병민으로부터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병민이 두 사람을 빠르게 쫒고

세나와 체리는 이병민과 몸싸움을 하다가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약속된 시간이 되고,

카센터로 전화를 하는 오택.

 

 

아직 체리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말에

그놈이 체리를 죽였다는 확신을 하고,

자신이 겪은 고통과 같은 고통을 이병민에게 주기 위해 그의 와이프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풀어줍니다.

 

 

그의 와이프에게는

미안하다고 못하겠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이병민과 담판을 짓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딸 승미가 죽었던 곳.

그리고 세나와 체리가 죽었을지도 모르는 곳..

 

 

오택이 이병민을 죽이려던 순간.

 

 

경찰과 아들이 도착해 그를 말리고,

오택은 아들의 간절함에 칼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이병민은

자신을 죽이지 못하는 오택을 보고 웃고,

 

 

오택은 그런 이병민을 데리고

밖으로 몸을 던집니다.

(죽을만한 높이는 아님)

 

 

세나와 체리는 무사히 구조되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병민은 재판을 통해

사형을 선고받게 되죠.

 

 

이후 체리는 귀여운 공주님을 출산하고,

 

 

몇 년 뒤, 오택이 출소합니다.

 

 

다시 가족에게 돌아온 그는 커가는 손녀를 보며 살아갑니다.

이제 웃음을 보이는 오택.

드라마 운수오진날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