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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방 소도시 맛집과 카페

[제주도 숙소 추천] 감성 숙소, 네이쳐 트레일(natur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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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트레일>

바다가 보이는 펜션은 아니지만, 차로 10분 거리에 예쁜 바다와 주요 관광지가 있는

잘 꾸며진 예쁜 숙소.

가격 : 비수기, 성수기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은 네이쳐 트레일 홈페이지 참고.(아래 링크)

http://m.naturetrail.co.kr/serenDesign/html/reservation.html

 

조식 : 있음 

숙박 기간 : 2박 3일 연박 할인 있음.

전화 예약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홍수암로 30-5 네이처 트레일

입실 : 16:00, 퇴실 : 11:00

여행기간 11월 20일~25일 총 5박 6일 중 

첫날부터 시작해서 2박 3일 간 지냈던 숙소입니다.

조식이 나오면서, 조금 새로운 분위기의 펜션을 찾고 있는 도중에 발견하게 된 숙소인데요.

"네이처 트레일"입니다.

오션뷰는 아니지만 주요 관광지가 가깝게 있어 동선이 편했고,

차 타고 5분만 가면 예쁜 금능해변이 있어요.

저희가 묵은 방은 8번 방.

입구에서 바라보는 방의 전경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벽과 감각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보이는 감각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드라마 셋트장 같은 느낌이 들고 

가구들도 팬션에서 사용하는 가구 치고는 꽤 튼튼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편안했던 소파.

소파 뒤로는 냉장고와 옷을 걸 수 있는 곳이 넉넉히 있습니다.

소품들이 마음에 들어요.

특히 냉장고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큰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자가 너무 커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침대 옆 협탁에는 방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예쁜 스탠드 조명이 있습니다.

티브이도 있고요.

화장실도 깔끔.

벽 너머로는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샴푸, 린스, 바디샴푸 다 있고요.

세면대 쪽에는 드라이기 머리빗이 있습니다.

치약, 칫솔 빼고는 다 있어요.

첫날 밤, 별이 많이 보였는데 사진의 한계네요^^

여러분의 모니터에 묻은 먼지가 아니라 하늘에 총총 박힌 별이랍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카페라고 써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서 제공됩니다.

카페 내부는 이런 모습.

잘 꾸며진 다른 카페와 비교해 보아도 

그런대로 괜찮죠?

이런곳에서 아침을 먹으니 사먹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첫날 조식 입니다.

딱 아침에 먹기좋은 적당량이 예쁘게 담겨 나왔어요.

맛도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이건 두번째 날 조식.

어제와 같은 메뉴가 나오려나 했는데 

방번호를 물어 보시더니 

다른 메뉴를 주시더라고요.

신경써 주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소도 예쁘고 조식도 나름 괜찮고 친절했던 사장님. 

2박3일간 만족하며 지냈던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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