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오랑>
커피가 맛있고, 남산과 남산타워 뷰가 멋진 해방촌 신흥시장에 있는 카페.
위치 : 서울 용산구 소월로 20길 26-14
(대중교통 이용 시, 숙대입구나 남영역에서 용산 02번 마을버스 탑승, 해방촌 5 거리에서 하차)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주차장 : 없음
최근 해방촌이 엄청 핫하죠?
예전부터 계속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해방촌 동내도 구경하고 신흥시장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반나절 넘게 혼자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해방촌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은 해방촌 신흥시장 안에 있는 카페, 오랑 오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이 신흥시장 안에 있는 카페, 오랑오랑 입니다.
카페도 이색적이고 특히 루푸탑 뷰가 정말 독특하고 예뻐서
해방촌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카페 중 하나예요.
오랑오랑 입구인데,
철제로 된 문이 독특하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주변으로 앉을자리가 있고,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무드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제가 막 도착했을 시간에는 조금 한산해 보여서
카운터에서 음료를 먼저 주문하고 올라갔습니다.
드저트도 있었지만,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000원, 꽤 저렴한 편이었어요.
자리가 편해 보이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어 보이는 카페, 오랑오랑.
빈티지한 무드가 있는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카페 오랑오랑의 상징으로 보이는
오랑우탄 캐릭터 모양의 네온사인도 보이네요.
무서웠던 계단을 올라 오랑오랑 2층 도착.
이곳이 오랑오랑 2층입니다.
주말이 아니라 조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담이 없어 보이는 카페, 오랑오랑.
카페 오랑오랑의 2층은 신흥 시장이 시장이 내려다보이는 창밖 풍경이 독특했는데,
정말 구석구석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어요.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보이네요.
아까 올라왔던 계단 주변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분위기는 좋지만, 정말 아찔해 보이지 않나요?
카페 오랑오랑, 여기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는 위험한 요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카페 계단이 워낙 가파르고 위험해서인지 직원분이 직접 음료를 가져다주셨어요.
신선하고 맛있었던, 아메리카노.
향도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오랑우탄이 그려진 티슈도 너무 귀엽네요.
제가 앉은 곳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런 풍경을 바로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
오래된 신흥시장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커피도 다 마셨으니,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루프탑 풍경을 보기 위해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 보기로했습니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정말 좁아 조심조심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도 되는지, 루푸탑이 정말 있는게 맞나 싶어 잠시 망설였지만,
루프탑의 존재를 알고 갔기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모르고 갔으면 아마 열어보지 않았을 것 같아요.
남산 뷰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보통 해방촌 하면 남산을 뒤로하고 해방촌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의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은데,
여기는 남산과 남산타워가 아주 잘 보이는 뷰.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 오랑오랑에 다시 방문해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들과 어우러진 남산 뷰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남산뷰를 뒤로하고 바라본 풍경에는 붉은 벽돌이 가득 보이는데,
이런 뷰도 매력 있네요.^^
카페, 오랑오랑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독특하고, 특히 루프탑 남산 뷰가 멋진
카페 오랑오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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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치고 가격이 저렴한데요?! ㅎㅎㅎ 근데 건물이... 무너질거 같아보이는건 왜때문이죠... ㅎㅎ
그런가요?ㅎㅎ
아 요기 가봤어요 ^^
옥상에서 해방촌 풍경 바라보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계단 너무 가파라서 힘들었던 기억이..ㅎㅎ
계던 무서웠어요ㅠ
카페 외관은 매우 허름해 보이지만
내부는 오래된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매우 흐린 아침입니다.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너무 매려깄는 곳이었어요,^^
올라가는 계단은 조금 보완을 했으면 하는군요.
위험해 보입니다.
맞습니다.ㅠ
보완을 조금만 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후암동은 외진 곳이라
마음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가기 쉽지 않죠..
카페가 독특해 보입니다.. ^^
맞아요 올라가는 버스도 마을버스한대뿐이죠^^
그래도 계속계속 가고싶게 만드는 곳이예요,
분위기 진짜 좋으네요 ~ 나중에 한번 가야겠어요 ^^
추천합니다^^
오랑오랑 이름도 특이하고 카페도 분위기가너무좋네요>_<요즘은 요런카페가 정말 많은거같아요 ㅋㅋㅋ해방촌핫하다고 들었는데 ㅠㅠ지방살아서 한번도 못가밧네요 ㅠㅠ
기회되면 꼭 들러보세요^^
저는 최근에는 해방촌이 제일 좋더라구요~
오 분위기가 정말 독특해요~! 빈티지한 감성이 좋네요~
너무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보다 이런 느낌의 카페도 참 좋아요~!
남산 뷰도 정말 멋지고요~!
뿐만아니라 커피맛까지 굿이랍니다^^
느낌있는 인테리어 입니다!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방문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공장 같은 곳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카페로 보이네요. 남산 뷰도 보이고 좋아 보입니다.
남산이 보이는 풍경이 독특하고 멋있었습니다.^^
저기는 최대한 빈티지하게 만들려고 작정하고 만든 카페 같아보여요 ㅎㅎ사진 보면 세련된 느낌을 먼지만큼도 안 남기려고 대패로 박박 긁고 사포로 박박 문질러버린 느낌이에요. 계단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 가는 것은 별로 안 좋곘어요. 저기는 사진 찍으러 가는 사람 꽤 있을 거 같아요 ㅎㅎ
카페 주변으로도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창밖으로 그런것들이 잘 보이니까 더 그런 느낌을 주는 듯 해요.
확실히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진짜 그냥 빈티치 리스팩트네요
여기는 ;;;;
진짜 옛날 레트로 감성이 뿜뿜이네요 ㅎㅎ
이런곳이 진정한 곳인 것 같아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리얼한 레트로 감성ㅎㅎ
일부러 막 꾸미지 않았는데도 그런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
한국가면 꼭 들릴게요
한국가면 꼭 들릴게요
추천합니다^^
계단 아찔한데요~
카페도 예쁜 곳이네요. 조망까지 좋으니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아찔하죠?
다시 상상해봐도 무섭습니다.ㅎㅎ
이렇게 구옥들이나 오래된 건물들을 다시 재활용해서
분위기 좋은 카페나 음식점으로 활용되는 곳들이 많은거 같아요~
여기도 분위기가 참 좋네요!!
색다른 분위기라 여행하는기분이 들었어요^^
정말 혼자 여유롭게 커피 한잔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좋아 보여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는 정말 조금 위험할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집 앞에 하나 있었으면 하는 카페입니다 :)
근처라면 종종 갈 것 같아요^^
커피가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루프탑에 가기 위해서는 험난한 계단을 통과해야 하는군요.
그래도 멋진 뷰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올라가야죠.ㅎㅎㅎ
무조건 올라가야죠^^
어디서 이런 뷰를 볼수있을까요ㅎㅎ
예전 폐 가구단지에서 서바이벌 게임하던 게 생각나는 곳인데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네요. ^^
해방촌 저도 가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카페의 빈티지한 무드가 장난 아니네요:0 담에 한 번 찾아가보고 싶어요^^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