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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재미있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추천 : 넥스트 인 패션 (feat. 한국인 디자이너 민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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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 패션>

 

2020년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쇼 넥스트 인 패션 시즌1이 공개되었습니다.

넥스트 인 패션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네타포르테와 넷플릭스가 함께 기획, 제작한 넷플릭스 쇼 프로그램으로 

영국, 미국, 멕시코, 인도,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8명 디자이너가 

서로 경쟁해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요,

우승자에게는 25만 달러(3억 원)와 세계적인 대형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에 입점 기회가 주어집니다.

 

 

넥스트 인 패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쇼로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명 모델인 알렉사 청과, 패션 디자이너인 탠 프랑스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실력 있는 18명의 디자이너가 출연해 10가지 주제로 10번의 경연이 진행이 됩니다.

 

이삭 & 나셸리
로레나 & 라레쉬
안젤로 & 찰스
클레어 & 아돌포
줄리안 & 헤일리
패라이 & 키키
에쉬튼 & 마르코
칼리 & 다니엘
엔젤 첸 & 민주 킴

 

디자이너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연이 진행이 되다가 중반부터는 디자이너 개별 경연으로 진행이 되고,

2일 안에 주어진 주제로 옷을 만들고 헤어, 액세서리 스타일링까지 다 소화해야 하는 치열한 경연.

차세대 디자이너를 뽑는 이 경연에서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누가 250달러의 상금과 네타포르테 입점 기회를 다져가게 될까요?

 

 

넥스트 인 패션은 치열한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소위 악마의 편집이라고 말하는 편자극적인 편집도 없고 디자이너들끼리 협력하는 모습과 우정도 너무 보기 좋은데요,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의상들과, 그 의상들이 탄생하는 과정도 멋있고

디자이너들의 고뇌와 우정,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의 엄청난 활약,

진행자인  알렉사 청과 탠의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진지한 진행도 너무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쇼, 넥스트 인 패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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