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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서울대입구/샤로수길] 줄 서서 먹는 서울 3대 텐동 맛집으로 유명한 텐동 요츠야 (생활의 달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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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요츠야>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35 (서울대 입구역 1번 출구 5분)

운영 시간 : 매일 12:00 - 21:00 Break time 14:30~17:00 (월요일 휴무)

주차자 : 없음

 

 

오늘은 샤로수길에서 줄 서서 먹는 유명한 맛집,

텐동 요츠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이 텐동 요츠야입니다.

아직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하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마스크를 안 하신 분들도 조금 보이네요.

 

 

편의상 메뉴는 조금 다르지만 1층과 지하는 같은 업장이며

지하가 회전율이 더 좋다는 안내문이 붙여있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전히 인기는 1층이 훨씬 더 많습니다.

 

 

친구와 힘께 밖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앉아서 대기.

 

 

이곳 1층 텐동 요츠야의 대기시간이 지연되면서,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하 가락국수 요츠아의 영업을 중단함과 동시에

지하 1층 또한 텐동 요츠야로 바뀌어 운영 중이며 1층과 지하 1층은 편의상 메뉴 구성이 다르다는 안내문과

원활한 입장을 위해서 입장 순서에 상관없이 일행 동석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보이네요.

 

 

기다리면서 텐동 요츠야의 메뉴판을 봅니다.

텐동 전문점답게 텐동 몇 가지와 사이드 디쉬 몇 가지가 있고,

음료는 텐동과 잘 어울릴 것 같은 하이볼과 맥주, 콜라, 우롱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대충 골라놓고

텐동 요츠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직원분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고 

저는 에비죠 텐동 친구는 토쿠죠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장국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텐동이 하나씩 나왔어요.

 

 

친구가 주문한 토쿠죠 텐동입니다.

토쿠조 텐동은 하얀 쌀밥 위에

장어, 새우, 꽈리고추, 오징어, 단호박, 연근, 버섯 등의 다양한 튀김이 들어있고,

 

 

제가 주문한 에비죠 텐동은 하얀 쌀밥 위에

새우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연근 버섯 가지 튀김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튀김들 위에 달콤 짭조롬한 쯔유가 휘리릭.

 

 

비주얼은 친구가 주문한 토구죠 텐동이 

조금 더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이것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아무래도 튀김이다 보니 마지막에는 조금 느끼했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바삭한 튀김 위에 달달하고 짭조름한 간장소스와 하얀 쌀밥은 정말 먹을 때마다 놀라운 조합인 것 같아요

튀김에는 떡볶이지 밥이라니 무슨 조화인가 싶지만 먹어보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샤로수길에 오셨다면 요츠야 텐동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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