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이 찡찡>
위치 : 울 용산구 신흥로 5길 8 지하 1층
운영 시간 : 매일 12: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 없음
오늘은 해방촌에 있는 태국요리 맛집 아로이 찡찡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아로이 찡찡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태국식 샤부샤부인 수끼와 태국식 샐러드 쏨땀을 맛볼 수 있는,
방송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태국 음식점인데요,
수끼가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음식들 모두 평이 좋은 음식점입니다.
아로이 찡찡 도착.
이 건물 1층이 바로 아로이 찡찡입니다.
아로이 찡찡은 태국어로 '진짜 맛있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아로이 찡찡 입구 앞에 놓인 간판을 보니
태국 음식들과 함께 커피와 밀크티도 판매하는 듯 보입니다.
잘 꾸며진 테라스를 지나,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많은 연예인들의 사인이 보이고,
바닥의 화려한 무늬의 타일과 귀여운 소품들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생각보다 꽤 넓고 분위기도 좋았던 아로이 찡찡.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점심시간이라 가게 안은 한산합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놓인 커다란 메뉴판을 봅니다.
지나치게 크고, 가독성이 떨어졌던 아로이 찡찡의 메뉴판 (유일한 단점)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수끼(35000원)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얼핏 봐도 혼자 먹는 음식이 아니였기에, 다른 음식을 주문하기로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아로이 찡찡에서 저는 팟타이를 먹어보기로했습니다.
주문한 팟타이 등장!
숙주와 토마토, 계란, 새우 등이 들어있고, 가격은 11000원,
사진으로 봐도 촉촉하고 너무 맛있어 보이죠?
토마토가 들어있는 팟타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이곳만의 맛이 마음에 들었고,
적당히 잘 볶아진 야채와 면과
위에 올라간 타이거 새우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로이 찡찡의 팟타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진 팟타이.
꽤 새콤한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해방촌 맛집을 찾고 있다면, 아로이 찡찡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수끼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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