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하는 90년대 고전 명작 영화, 인생 영화 베스트 top5

 

오늘은 저의 인생 영화이자, 많은 분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90년대 고전 명작 5편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모두 연말에도 잘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들이니
2020년 이 영화들을 보며 마무리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서와 순위는 관계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1. 포레스트 검프

개봉 : 1994. 10.15
등급 : 12세 관람, 국가 : 미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42분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 톰 행크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합니다.
따뜻한 청년, 포레스트 검프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로, 유머와 감동이 있는,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인데요,
주요 스토리는 포레스트 검프라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의 인간승리 이야기지만,
적절한 블랙코미디와 현실 풍자, 미국의 굵직굵직하고 격동적인 역사적 사건들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2. 캐스트 어웨이

개봉 : 2001.  02. 03
등급 : 12세 관람, 국가 : 미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43분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 톰 행크스

세계적인 택배회사 FedEx사의 직원인 척 놀랜드는 
러시아 법인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약혼녀인 켈리 프레어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놀랜드가 탄 비행기가 갑자기 폭풍우를 만나게 되면서 바다에 추락, 놀랜드는 구명보트에 타고 파도에 휩쓸리게 되고,
구명보트가 암초에 걸려 자신이 무인도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인도에 표류된 뒤 생존과 탈출의 과정을 그린 영화, 놀랜드는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3. 트루먼 쇼

개봉 : 1998. 10. 24
등급 : 12세 관람, 국가 : 미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 103분
감독 : 피터 위어 
주연 : 짐 캐리, 애드 해리스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는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기이한 일을 겪게 됩니다.
의아해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달아 겪으며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트루먼은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충격, 소소한 웃음과 감동이 있으며, 인생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해 보게 되는 명작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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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전 명작 영화] 지금봐도 재미있는 인생 영화,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 추천

 

 

4. 쇼생크 탈출 

원작 :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개봉 : 1995. 01. 28.
등급 : 15세 관람, 국가 : 미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42분
감독 : 프랭크 다라 본트
주연 :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스)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아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짐승 취급당하고, 간수 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당하기 십상인 곳.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적응하지 못한 채, 힘든 생활을 지속하고 있던 앤디는
 교도소 내에서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와 친해지며 조금씩 적응해 나아가며, 
지옥 같은 곳에서 나름 편하게 지내는 방법까지 터득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자신의 누명을 벗겨줄 목격자가 나타나지만, 교도 소장은 그를 나가지 못하게 막고, 
앤디는 결국 탈출을 결심합니다. 앤디는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교도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5.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개봉 : 1998. 03. 14
등급 : 15세 관람, 국가 : 미국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8분
감독 : 제임스L. 브룩스
주연 :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유명한 로맨스 소설 작가 멜빈 유달(잭 닐콜슨).
그는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그들을 비꼬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리며,
식당에서는 늘 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하는 등 신경질적인 성격을 갖고있습니다.
친구라고는 하나도 없는 예민하고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남자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그린 따뜻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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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전 명작/ 재미있는영화 추천] 따뜻한 힐링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잭 니콜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