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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로맨스 드라마 화랑 결말, 20화 마지막회 줄거리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환,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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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극 로맨스 드라마, 화랑의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인물 소개 및, 간단한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화랑 등장인물, 줄거리 :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도지한, 최민호, 조윤우, 김태형(BTS)>

 

[k-drama] 재미있는 로맨스 사극 드라마 후기, 화랑 등장인물, 줄거리 :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도

<화랑> 편성 : kbs 월, 화 (2016.12.19. ~ 2017.02.21.) 20부작. 최고 시청률 : 13.1 % 주연 :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연출 : 윤성식 극본 : 박은영 「 외양이 아름다운 남자를 뽑아 곱게 단장시켜 화랑이라 이

poli42.tistory.com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선우가 버림받은 성골 출신(왕족)의 자녀였던 것이 밝혀지고,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 싸우다 자신 때문에 아로까지 다치게 되면서 결국 왕이 되기로 결심.

 

 

선우는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이 사회의 부조리를 깨기 위해, 아로를 지키기 위해 

삼맥종의 목에 칼을 겨누며 그의 자리를 위협합니다.

 

 

그런 선우에게 새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었다 말하는 삼맥종.

선우는 그의 말에 한발 물러나 삼맥종의 손목의 팔찌를 끊어내며 선전포고를 하고 돌아섭니다.

 

 

한편, 신국 권력의 중심에 있는 박영실은 왕의 위에 서기 위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삼맥종을 왕위에 세우는 것에 반대, 선우를 왕으로 세우는 것을 계획 다른 화백들과 뜻을 도모하고,

선우는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박영실과 뜻을 같이하기로 합니다.

 

 

한편, 박영실의 사주를 받은 궁녀는 미량의 독을 넣은 차를 지속적으로 지소 태후에게 건네주고

이를 받아 마셨던 지소 태후는 서서히 독에 중독되어 심각한 병세를 갖게 됩니다.

 

 

태후의 아들 삼맥종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미 태후의 건강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된 상태.

 

 

지소 태후 역시 모든 것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눈치챈 뒤엔 이미 늦은 상태라 묵묵히 차를 받아들였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모자지간에 쌓였던 깊은 감정과 오해도 조금은 풀어진 듯 보입니다.

 

 

태후는 모든 대신들 앞에서 삼맥종이 진흥왕임을 밝히며

왕위를 물러나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는 의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뜻에 따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서는 박영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화백들의 생각은 다르다며 또 다른 성골, 선우를 왕으로 추대한다고 말합니다.

 

 

때마침 화랑들과 함께 등장하는 선우.

그렇게 왕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듯 보였지만, 여기서 반전.

자신은 삼맥종을 왕으로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며,

 

 

진짜 권력을 쥐고 있던 사람,

그동안 나라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백성들을 괴롭혔단 박영실의 목에 칼을 겨눕니다.

그렇게 박영실은 하루아침에 반역자 신세가 되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의식이 거행되고,

 

 

지소 태후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독으로 인해 병세가 급속도로 나빠진 지소 태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안지공의 배웅 아닌 배웅을 받으며 결국 눈을 감고,

 

 

선우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목적으로 아로를 잡아두었던 삼맥종은

사실은 박영실로부터 아로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밝히며 그녀를 놓아줍니다.

 

 

다시 만나게 된 선우와 아로.

 

 

한편, 반류는 적대시 해왔던 수호의 여동생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되면서,

위화랑의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변화 했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두 사람은 결국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반대하는 상황. 두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려고 하며,

 

 

선우는 왕이 된 삼맥종에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고, 

삼맥종 곁에서 나라의 일을 도우며 나라를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아로에게 청혼을하며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삼맥종, 선우와 아로, 그리고 숙명, 사각관계 속에서 지나친 견제와 공격이 없어서 좋았고,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해피앤딩으로 잘 마무리되어 좋았습니다.

김태형 님이 연기했던 한성이는 유일하게 비극을 맞은 캐릭터인데요,

할아버지의 명으로 단세는 칼에 독을 묻힌 채 선우를 공격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한성이 선우 대신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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