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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드라마, 예능

넷플릭스 재미있는 범죄 법정 드라마, 로스쿨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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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편성 : JTBC 2021.04.14. ~ 2021.06.09. 

최고 시청률 : 6.1%

연출 : 김석윤, 극본 : 서인

주연 : 김명민, 김범, 류혜영

 

 

법조인을 꿈꾸는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일반인들에겐 미지의 세계인 로스쿨.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법과 정의를 가르치는 교육현장에서 교수가 살해된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진범을 가려내기 위한 치열한 사실관계 다툼과 법리 싸움이 벌어집니다.

 

 

예비법률가로서 이상과 현실, 진보와 보수, 강자와 약자, 욕망과 양심, 권력(부)과 명예 사이에서

치열하게 갈등하며 인간적 고뇌를 수반할 예비 법조인들이 그려나가는 우정과 사랑, 열정과 도전, 갈등과 고뇌,

최고 법률가가 되기 위한 초보 법률가들의 피, 땀, 눈물의 사투를 담고 있으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비극의 결말을 정의의 승리로 이끌어 내는, 예비 법률가들의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양종훈 (김명민)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한국대 로스쿨생들 사이에서도 기피 1호 대상한국대 로스쿨의 문제적 교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차가운 머리와 그보다 더 차가운 가슴을 지닌 포커페이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탁월하지만 기회 또한 위기로 만들기 일쑤인 예측불허 인간.

종훈은 학생들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교수였는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한준휘 (김범)

사시 2차, 경찰대 출신의 로스쿨 1학년 원탑 한국대 로스쿨 1학년 수석, 외모로는 전 학년 원탑.

저 잘난 거 아는 스타일인데, 재수 없진 않은 스타일,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스터디를 이끄는 리더십까지 갖고 있습니다.

준휘 나이 겨우 여덟 살. 준휘 부모는 삼촌 식구가 휴가 간 사이 집을 봐주다 검사인 삼촌에게 

앙심을 품고 침입한 괴한에 의해 돌아가시면서 고아 된 준휘는 삼촌의 아들처럼 자랐습니다.

무죄를 선고받긴 했지만, 국회의원 친구에게 땅을 상납받고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삼촌..

그런 삼촌이 로스쿨 안에서 살해당하게 됩니다.

 

 

강솔 A (류혜영)

법알못 유죄, 법잘알 무죄’ 임을’ 절감한 터라 그야말로, 미친 듯이 독을 품고 공부했고,

처참하지 않은 수준의 점수를 받고차상위계층 전형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낮은 덕에 면접까지 갔습니다.

기적처럼 합격 통지를 받고 겁 없이 입성한 대한민국 일류대 한국대 로스쿨.

기합 넣듯 형광펜 꽂아 틀어 올린 똥머리에법을 밥 먹듯 씹어 삼킬 양으로,

언제든 밑줄 쫙, 쌍심지를 켤 공부 태세를 갖추지만, 대한민국에서 날고 긴다는 수재들만 모인 곳에서

리걸마인드 꽝, 상대적 박탈감, 자괴감에 시달리며 상상초월의 가시밭길, 헬게이트가 펼쳐집니다.

 

 

강솔 B (이수경)

대학까지 줄곧 1등, 법조인 집안의 금수저, 무난히 한국대 로스쿨까지 입성, 탄탄대로만 남은 줄 알았는데.

종훈이 솔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대학까지 줄곧 1, 올 A를 놓쳐 본 적 없는 그녀.

동명이인 강솔에게 A를 빼앗기고 강솔 B가 된 게 너무 싫은데, 룸메이트라고 친한 척까지 해대는 강솔A..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이런저런 오지랖을 부려대고, 그런 솔A가 준휘랑 붙어 다니는 꼴이 자꾸만 거슬립니다.

 

 

전예슬 (고윤정)

세련된 미모, 일류대 출신에 활달한 성격, 상냥함까지, 도무지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팔방미인.

 대놓고 들이대는 잘난 로스쿨생들도 많지만지고지순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정파입니다.

오랜 로스쿨 입시 준비에 지친 남자 친구, 영창을 응원할 겸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로망도 이룰 겸 시작한 공부.

그런데, 예슬만 한국대 로스쿨에 합격했고, 영창은 수험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였을까? 간간히 욱하는 성질을 부리는 수준이던 영창이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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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호 (이다윗)

잘 나가던 회사 대표였던 지호부는 날벼락처럼 고발을 당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담당 검사 피의사실 공표로 회사가 망해 자살을 택했고, 금수저였던 지호는 흙수저가 되었습니다.

지호를 기다리는 건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뿐. 인생 쫑났구나 생각했는데, 

채무 상속포기란 절차가 있단 걸 알았고이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법학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마침, 다시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가 필요하던 차였고, 악착같이 알바를 해 모은 돈으로 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대형 로펌 들어가서 명성을 쌓은 뒤, 개업을 해 떼돈을 버는 게 목표입니다.

 

 

김은숙 (이정은)

김은숙 이정은 판사 출신 민법 교수, 리걸클리닉 센터장, 개성 만점, 톡톡 튀며 탈권위적입니다.

중학생 아들 때문에 지방을 전전할 수 없어 판사를 그만두고 로스쿨 교수로 왔습니다.

법원에서는 조정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쳤고, 로스쿨에 와서는 소통과 교감의 아이콘.

대학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종훈과는 긴말 나누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입니다.

종훈이 유일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은숙입니다.

종훈의 원칙과 사명의식을 존경하지만인생 너무 팍팍하게 사는 거 아닐까 안쓰러워하기도 합니다.

 

 

진형우 (박혁권)

태생적으로 승부욕이 강한, 이해타산적, 출세지향적 정치검사남에게 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누구나 우러러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모두에게 군림하고자 청와대 입성을 꿈꾸었기에,

공부와 사법고시도 그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그에게 법은 정의 실현의 수단이 아니라 출세 수단일 뿐.

법의 허점을 일찌감치 간파하고출세를 위해 법의 악용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양종훈과 대립 충돌합니다.

 

 

 고형수 (정원중)

국회의원, 차기 대권주자, 대통령까지 노리는 야심만만, 주도면밀한 정치인.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거래할 수 있는이해타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냉혈한 인간입니다.

세상 두려울 것 없는 그에게 약점이 있다면 아들 영창.

그게 뭐 어렵다고 로스쿨 입학시험에서 계속 낙방하는 영창 때문에 가슴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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