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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결말,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 사건의 진실, 신하균 동생 죽인 범인, 연쇄 살인범 진범 (신하균,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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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괴물의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유연이를 죽인 진범, 사건 발생의 과정, 그리고 마지막 회 줄거리를 순서대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 및 인물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범죄 수사물 명작 : 괴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넷플릭스 JTBC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범죄 수사물 명작 : 괴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괴물> 편성 : JTBC 2021.02.19. ~ 2021.04.10.(16부작) 최고 시청률 : 6% 연출 : 심나연, 극본 : 김수진 주연 : 신하균, 여진구 드라마 괴물은 올해 초, 방영된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그

poli42.tistory.com

 

 

<사건의 진실, 유연이를 죽인 범인>

 

 

정제와 다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뜬금없이 세워져 있는 차 한 대를 발견한 유연.

 

 

차 안을 들여다 보던 유연은

진묵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연쇄 살인범 = 진묵)

 

 

진묵에게 붙잡혀 있던 유연은

겨우겨우 탈출에 성공했고, 

 

 

도망가던 중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차 불빛을 발견,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차 앞에 다가갑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길, 술에 취한 운전자는

유연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게 됩니다.

 

 

그 범인은 바로 한주원 경위의 아버지 한기환 경찰청 차장.

한기환 차장은 사고 수습을 이창진 대표에게 맡긴 채 현장을 벗어나고,

 

 

유연과 다툼 후, 만취 상채로 차를 몰고 가던 정제가

쓰러져 있던 유연을 한번 더 차로 치고 지나갑니다.

(이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떠올리게 됨)

 

 

두려움에 떨던 정제는 두려움에 떨며 자신의 엄마, 도해원 의원에게 전화를 하고,

(이때, 동진의 기타 피크를 떨어뜨림)

 

 

도해원 의원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이창진 대표를 부릅니다.

 

 

이창진 대표는 대신 사고를 수습하기로 하고,

도혜원 의원과 박정제는 현장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유연의 시체를 차에 옮겨 놓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는 이창진.

 

 

이 모든 것을 몰래 지켜보던 강진묵이 그 틈을 타서 유연의 시체를 가져가고,

 동진의 기타 피크도 함께 가져갑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있던 사람은 강진묵, 이창진, 한기환 차장이었고,

도해원 의원과 정제는 그 세사람에게 이용당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아버지 차에 설치한 도청장치를 통해서 진실을 알게 된 한주원이

이 사실을 동식에게 알리며 본격적으로 도해원 의원, 이창진 대표, 한기환 차장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회 줄거리>

 

 

정철문이 이동식에게 보낸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된 한주원은

혼자서 정철문의 집으로 찾아가고, 화장실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이창진과 한기환이 정철문을 미끼로 이동진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동식이 살인죄를 뒤집어썼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주원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주원을 걱정한 동식은 혼자서 그런 짓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지화에게도 이 사실을 공개하며,

도해원, 한기환, 이창진을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창진, 당신을 정철문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

 

 

먼저 이창진을 정철문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

 

 

조사를 시작하고,

 

 

도해원 의원을 찾아간 동식은 정제가 유연이를 치기 전에 누군가 먼저 치고 간 사람이 있는데

정제가 죄를 다 뒤집어쓰고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말을 흘리고 갑니다.

 

 

정제가 걱정된 도해원은 

비서에게 연락해 병원을 옮기라고 이야기하지만,

 

 

같은 시각, 재이와 주원이 도해원 의원보다 한발 먼저 함께 정제를 데려가고,

정제에게 직접 자수하라고 말하지만, 정제는 자신을 체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조사를 받게된 정제는 자신이 기억하게 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 놓습니다.

 

 

그리고 도해원 의원은 뇌물 공여, 증거 인멸 및 교사, 공무 집행 방해, 부정청탁, 

공직자 윤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됩니다.

 

 

동식은 먼저 강진묵과 있었던 일과 기타 피크에 관련된 일을 물어봅니다.

 

 

과거 사슴 농장의 열쇠를 받기 위해서 도해원을 찾았던 강진묵.

자신이 방주선을 죽이고, 그곳에 박정제의 지문이 묻은 기타 피크를 갖다 놓았다고  도해원을 협박,

 

 

아들도 지켜야 하고, 개발도 성공시켜야 했던 도혜원 의원은 

강진묵의 본모습을 알면서도 묵인, 기타 피크 지문을 지우고 감정서를 처분하게 되고,

 

 

그 덕에 이동진이 용의자로 지목되어 잡혀갑니다.

모든 것을 알면서도 묵인했던 도해원..

(강진묵이 최근 민정이를 죽인 것도 모두 알고 있었음)

 

 

도해원 의원은 쉽게 입을 열지 않지만, 따로 조사를 받던 정제는 모든 것을 눈치채고,

엄마에게 하나만 물어봐 달라고 애원합니다.

 

 

"소장님 하고 강진묵 나 때문에 죽였냐고 엄마한테 물어봐줄래?" 

"그게 사실이면, 스스로 목을 긋겠다고.."

 

 

"나 아니라고.. 내가 남상배는 문자로 보여줬어 이창진한테, 하지만, 강진묵은 아니야"

끝까지 말하지 않다가,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결국 도해원의 입에서 이창진과 한기환의 이름이 나오게 됩니다.

 

 

도해원의 증언으로 이창진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고, 

한기환은 이를 막아보려고 하지만, 권혁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기환의 명령을 거절합니다.

 

 

"내 동생 죽이고, 20년을 벽에 가둬두고, 남상배 소장님을 죽인 새끼는 내가 내 손으로 죽여야지, 그게 진짜 복수 아닌가?"

"한기환. 나 아니고 한기환이라고.... 자백할게"

 

 

동식은 이창진을 찾아가 목을 조르고,

위협을 느낀 이창진은 한기환의 이름을 말하게 됩니다.

 

 

그 시각, 뉴스에는 한기환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되고,

 

 

한기환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게 됩니다.

그 순간, 한주환을 찾은 주원.

 

 

"왜요, 자살이라도 하시게요?"

 

"병원에서 엄마 자살했다는 연락받았을 때 그러셨죠? 나약한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최악의 도피다."

"근대 아버지가 그걸 하시게요?"

 

 

주원의 말에 화가난 한기환은 주원에게 총을 겨누게 되고,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동식이 총을 들고 등장합니다.

 

 

동식을 가로막으며 동식의 총을 내려놓게 하고, 아버지가 안심한 틈을 타서 주원이 직접 아버지를 위협해

아버지의 총을 내려놓게 만든 주원.

 

 

한기환을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일이 모두 마무리되자 동식은 자수를 하겠다며 자신을 체포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주원의 말에

동식은 한 경위가 체포하지 않으면 자수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이동식 당신을 강민정 사체 유기,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합니다..."

주원은 그렇게 동식의 손에 수갑을 채우게 됩니다.

 

 

이렇게 이동식, 도해원, 박정제, 이창진,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각자의 죗값을 치르게 됩니다.

(한기환은 항소를 함)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22년 2월.

만양 정육점에 모두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합니다.

주원은 죄값을 치르지 않은 아버지 덕에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주원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주원아!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 잘 싸고!"

"반말하지 마십쇼. 이동식씨."

서로를 향해 미소 지으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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