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달아공원 전망대 가는 길 (일몰 명소, 한려 수도 조망)

 

경치 좋기로 유명한 통영.

오늘은 통영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달아공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는 사량도 여객터미널 부근에서 달아 공원까지 가는 코스이고

해안도로를 잘 안내받기 위해서 해안가에 있는 카페나 항구를 경유지로 설정해 놓고 출발했는데요,

지도에 진한 색으로 표시된 오늘 보여드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코스는 꽤 구불구불한 편이고, 비가 오면 낙석으로 인해 위험할 것 같은 구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통영 드라이브>

 

 

정말 맑았던 날씨. 

통영 해안 도로를 따라가다가 만난 풍경들입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많은데,

높은 곳에 오라가면 바다와 통영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이가 낮은 항구 쪽으로 가면

이렇게 바다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항구의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그동안 봐왔던 항구의 모습들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계속 해안가 도로를 따라가 봅니다.

 

 

드라이브 하는 내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

 

 

바다 곳곳에는 

어렇게 양식장이 보이는데,

 

 

그 풍경도

너무 이색적으로 느껴집니다.

 

 

드라이브 중간중간 나오는

이런 숲길도 너무 좋네요.

 

 

통영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드라이브

너무 좋았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며 30분가량 달려오니 달아공원에 도착.

달아공원은 일몰 좋기로 유명한 작은 규모의 공원인데, 주차는 연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달아 공원 전망대>

 

연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달아 공원 전망대로 향해 걸어갑니다.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 60분에 1100원.

달아공원 입구 앞에 있는 카페를 이용하실 분들은

카페 앞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

 

 

이 언덕길을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달아 공원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달아 공원 전망대 도착.

이곳에 도착하니, 오면서 봤던 풍경들보다 더 멋진,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경치가 너무 좋죠?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한눈에 보이는데 (한려 수도 조망)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려 수도 조망.

왜 이곳이 일몰 명소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통영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달아공원 전망대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