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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좀비 스릴러 전염병 드라마, 해피니스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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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편성 : tvN 금, 토 2021년 11월 5일 - 2021년 12월 11일

12 부작

시청율 : 4.2%

주연 : 박형식, 한효주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신축 아파트에 괴물로 변해버리는 광인병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주민들 사이의 차별과 신경전, 전염병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결말이 조금 뻔하고 여러가지 좀비물을 짜깁기 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현재 우리 사회의 상황과 어느정도 맞물려서 그런지  몰입감이 너무 좋았고, 스토리 흐름도 억지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해피니스 줄거리 요약>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친구인 이현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새봄. 

그렇게 결혼하고, 꿈에 그리던 집을 갖게 됩니다.

아직은 임대지만 언젠가 자신의 집이 될 것을 꿈꾸며 좋아는 새봄.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파트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아파트는 외부 출입을 철저하게 막은 격리 상태가 됩니다.

사람을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이 전염병 이름은 광인병, 물리거나 긁히기만 해도 감염이 되는 병입니다.

 

 

전염병도 전염병이지만, 상황을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은 

임대 주민들과 일반 분양 주민들의 신경전과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와 갈등, 차별,

그리고 이기적인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입니다.

과연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소개>

 

 

501호 주민/ 정이현 역 (박형식)

 

과거 야구 유망주.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했고 경찰이 되었습니다.

야구를 못하게 되면서 학교에서 자살소동을 벌였고, 새봄은 이때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입니다.

오랫동안 친구사이로 지내다 지금은 새봄의 제안으로  부부가 됩니다.

 

 

501호 주민/ 윤새봄 역 (한효주)

 

 빠른 상황 판단력과 눈치, 배짱 등으로 테러진압 기술을 습득, 경찰특공대의 에이스입니다.

본인 명의의 집을 갖는 것이 오랜 꿈, 드디어 결혼만 하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오로지 내집 장만을 위해 친구인 이현과 결혼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한태석 역 (조우진)

 

과거 군 정보사에서 정보요원으로 일했고, 제대 후에는 제약사 임원으로 근무,

지금은 정부 소속으로 보안을 유지하며 광인병의 원인을 밝히고 전파를 막고 백신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수 역 (박주희)

 

간호사 라이선스가 있는 데다 해외 파병으로 전투 경험이 있는 군인입니다.

현재 태석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정국 역 (이준혁)

 

이현의 경찰 선배. 무려 이현의 고교 시절, 자살 소동 때 출동했던 경찰입니다.

이현의 추리력을 높이 평가해 파트너로 삼고, 형 동생 하며 가깝게 지냅니다.

진급이 잘 안 돼서 부업으로 아내와 떡집을 시작, 떡 배달을 왔다가 아파트에 갇힌다. 

 

 

502호 주민/ 박서윤 역 (송지우)

 

새봄과 현이 부부의 옆집에 사는 아이.

서윤이네는 부모님이 함께 택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으로 특별공급에 성공.

임대주택 마련으로 한숨 돌렸지만, 딸인 서윤의 심장에 문제가 있어 여전히 생활이 어렵습니다.

 

 

1501호 펜트하우스 주민/ 김세훈 역 (한준우)

 

 돈 많은 백수. 어떤 식으로든 인류가 멸망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남자.

각종 음모이론에 빠삭하고, 서바이벌 전문가를 자처해 각종 생존 도구를 집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마음을 쉽게 열지 않고, 아무도 믿지 않지만, 새봄에게만큼은 조금 다릅니다.

 

 

1202호 주민 동 대표/ 오연옥 역 (배해선)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되어 이권을 차지하려는 아내, 그녀의 남편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 사이비 교회를 차릴 생각 중입니다.

전국 각지의 아파트 등을 돌면서 대표회의, 관리사무소를 장악하고

단지 내 각종 이권을 쪼개 판 후 다른 데로 옮겨가며 이득을 취하는 부부 사기꾼입니다.

 

 

601호 주민 / 오주형 역 (백현진)

 

의대 시절 만나 결혼한 의사 부부, 병원 신세를 지던 시절, 의대 동기인 민지의 연민을 자극해 결혼에 골인,

 전문의 자격 없이 미용 피부과 체인을 열어 크게 영업하다가, 동료 의사들에게 사기를 치고 돈을 횡령,

저질 화장품으로 인해 환자들의 피해까지 속출하면서 체인을 아내인 민지에게 넘기고 물러났습니다.

남에겐 엄격하고 자신에겐 관대한 인물, 공감능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남자입니다.

 

 

601호 주민 / 박민지 역 (백주희)

 

주형의 와이프, 남편이 사고 친 일을 떠맡게 되면서 늘 피곤하고 여유가 없습니다.

차갑고 개인주의자 성향이 강한 인물입니다.

 

 

601호 손님/ 우상희 역 (문예원)

 

민지와 함께 일하는 피부과 실장.

민지와의 대화를 통해 주형에게 숨겨둔 재산이 있다는 걸 알고 주형에게 접근 분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02호 주민/ 국해성 역 (박형수)

 

사무실을 낼 돈이 없어 집에서 변호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채널을 열고 채팅을 통한 법률 상담도 합니다.

보상심리가 강하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는 인물.

비서였던 소윤이 자신 덕분에 변호사 아내로 신분 상승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602호 주민/ 신소윤 역 (정운선)

 

법무법인 인턴 시절, 비서로 해성을 만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남편을 도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직업으로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남편과는 다르게 검소하고 소박한 인물입니다. 

 

 

201호 입주 청소팀/ 고세규 역 (김영웅)

 

아내와 함께 입주청소를 왔다가

아파트가 봉쇄되면서 발이 묶여 어쩔 수 없이 201호에서 지내게 됩니다.

 

 

201호 입주 청소팀/ 지문희 역 (이지하)

 

남편과 입주청소를 왔다가 발이 묶여 201호에서 지내게 됩니다.

검소하고 소박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열등감도 있고 물욕도 많은 인물입니다.

 

 

201호 입주 청소팀/ 앤듀류 역 (이주승)

 

입주청소팀 알바생입니다. 이름은 앤듀류.

스키용 고글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정체불명의

입주 청소 도중 아파트가 봉쇄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청소하던 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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