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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새봄, 이현, 오주형, 앤드류, 아파트 주민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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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에 종영한 티비엔 드라마 해피니스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빌런이 너무 많았던 재난 드라마, 해피니스. 

인물 소개와 초반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티빙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좀비 스릴러 전염병 드라마, 해피니스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한효

<해피니스> 편성 : tvN 금, 토 2021년 11월 5일 - 2021년 12월 11일 12 부작 시청율 : 4.2% 주연 : 박형식, 한효주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신축 아파

poli42.tistory.com

 

 

<해피니스 마지막 회 줄거리>

 

 

서윤을 데리고 아파트를 나온 새봄.

서윤은 엄마와 잠시 인사만 나누고 수술을 받기 위해 떠나고,

 

 

새봄은 자신의 혈액에서 채취한 치료제를 들고

현이에게 돌아가려고 합니다.

 

 

현재 치료제는 총 두 개. 

이중에 하나를 가지고 증폭시켜서 치료제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하나는 한태석 중령은 아내를 위해 써버리고,

 

 

나머지 하나는 새봄이 서윤이 엄마에게 사용합니다.

원래는 현이에게 사용할 치료제였지만, 서윤의 엄마를 모른 척 지나갈 수 없었던 새봄.

 

 

치료제는 없지만, 그래도 현이와 함께 있기 위해 아파트로 돌아가고

한태석 중령과, 지수 간호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치료제를 아내에게 투여하고, 항체 보유자인 새봄을 그냥 보내줬다는 이유로 체포된 한태석.

새봄과 현이가 있는 아파트에 항체를 가진 사람이 더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다시 권한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파트로 돌아온 새봄.

 

 

새봄은 돌아오자마자 현이의 안부를 묻는데, 다행히 무사하다는 현이.

새봄은 서둘러 현이에게로 달려갑니다.

 

 

-------- 새봄이 돌아오기 하루 전 --------

 

 

발병해서 앤드류를 물어버린 현이. 

충격에 빠진 현이는 옥상을 내려가고

 

 

동대표는 앤드류의 총을 빼앗아 갑니다.

 

 

한편, 상희에게 맞아 기절해있던 오주형은

살아남기 위해 바닥에 있던 넥스트를 주워 먹고,

 

 

때마침 죽어가는 남편을 살려달라며 입주 청소 부부가 오주형의 집을 찾아옵니다.

오주형은 상희와 해성이 오주형의 집을 방문한 입주 청소에게 눈을 돌린 틈을타 숨어있다가 해성을 공격합니다.

 

 

오주형을 피해 도망치는 해성과 상희.

 

 

한편, 정신을 잃은 현이도 401호 남매의 도움으로 눈을 뜨고,

 

 

현이는 자신이 앤드류를 물었고, 만약 그가 감염됐다면 모두가 위험해 진다고 말하며

앤드류가 쓰러져 있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라져버린 앤드류.

현이는 이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의 집을 찾아갑니다.

 

 

먼저 오주형의 집을 찾은 현이 일행.

오주형의 집에는 입주 청소 부부가 함께 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남편에게 진통제라며 넥스트를 먹이는 아내.

남편은 넥스트를 먹고 몸을 회복하고,

 

 

상황이 좋아지자 오주형의 재산을 탐내기 시작합니다.

 

 

 오주형 본인이 발병했을 때 도시락으로 사용하기 위해 입주 두 사람을 집 안으로 들였지만,

역으로 입주 청소 부부에게 당해 부상을 입고 쫓겨난 오주형.

입주청소 부부는 오주형을 쫓아내고 그의 재산과 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오주형의 재산을 노리는 또 다른 커플.

해성은 오주형에게 물린 팔이 부었다며 전전긍긍하는데 상희는 오로지 돈에만 관심을 가지며

비밀번호는 찾았는데, 노트북이 없다며 노트북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해성을 닦달합니다.

 

 

한편, 입주 청소 부부를 피해 도망치던 오주형은 현이 일행을 마주치고

공격을 당했다며 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입주 청소 부부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

오주형을 믿지 못한 현이 일행은 그를 헬스장에 격리시키기로 합니다.

 

 

가더라도 노트북은 꼭 챙겨가야 한다는 오주형.

오주형은 그렇게 노트북을 챙겨 헬스장으로 내려갑니다.

 

 

이를 지켜보던 상희가 노트북을 차지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아오고,

 

 

두 사람이 몸싸움을 하던 순간

동대표가 찾아와 현이를 없애자는 제안을 합니다.

 

 

밖에서 들리는 비명 소리에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는 현이.

밖에는 상희와 오주형, 동대표가 있습니다.

 

 

현이를 자극하기 위해 상희의 팔에 피를 흘리게 만든 뒤,

상희를 현이 쪽으로 보내는 오주형.

 

 

현이는 피 냄새를 피해 집으로 도망가고,

 

 

오주형은 현관문을 두두리며 현이를 자극합니다.

현이는 발병한 상태에서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힘들게 버팁니다.

 

 

때마침 새봄이 집 앞에 도착하고,

 

 

새봄에게 한대 맞는 오주형.

 

 

그리고 현이에게 다가가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집이란 게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거 앞으로도 너와 같이 있으려고 나랑 같이 있자"

 

 

현이는 새봄의 등장으로 다시 이성을 되찾고, 재회한 두 사람은 입을 맞춥니다.

(드디어....)

 

 

새봄과 현이가 있는 아파트로 향하는 한태석.

 

 

한편, 해성과 상희는 로그인에 성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화면을 보지만,

총평가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칩니다.

 

 

드디어 노부부와 아들 가족이 구출되고,

(항체 보유자로 추측)

 

 

이어서 401호 오빠가 구출됩니다.

(항체 보균자로 추측)

 

 

그리고 입주 청소 부부도 구출됩니다.

입주 청소 부부는 이 많은 재산을 두고 갈 수 없다며 발악하다가

거의 질질 끌려 나가다시피 구출됩니다.

 

 

오주형과 동대표를 옥상에 격리시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현이.

현이가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그곳에서 연쇄 살인범인 앤드류가 나타납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앤드류 도대체 현이 집에는 어떻게 들어간 걸까?)

 

 

그렇게 현이가 앤드류에게 붙잡히고,

 

 

새봄은 자신의 피를 이용해 앤드류를 유인.

 

 

새봄의 피에 눈이 뒤집힌 앤드류는 새봄을 향해 돌진하고,

 

 

 현이가 쏜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 합니다.

(뭔가 너무 쉽게 죽은 느낌..)

 

 

큰 부상을 입은 현이도 새봄의 품 안에서 눈을 감습니다.

 

 

시간이 흘러 동대표와 오주형은 재판을 받고,

 

 

수술을 마친 서윤은 건강을 회복.

(이제 뛰어다닐 수 있음)

 

 

새봄의 곁에는 현이가 함께 합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해"

"그럼 너랑 있으면"

 

마지막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 있지만, 깔끔하게 해피앤딩을 마무리된 해피니스.

몇몇 캐릭터들의 이기심과 추하게 변해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정말 화나기도 했지만,

현실감 있어 공감됐고 그들 때문에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할 수 없어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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