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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해 우리는 결말, 마지막 회 줄거리 (김다미, 최우식, 김성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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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해 우리는

마지막 회 줄거리,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성장한 웅이와 연수, 그리고 지웅.

결말은 깔끔하게 해피 엔딩을 맞이했는데요,

 

간단한 인물 소개와 대략적인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2년 로맨스 드라마 추천, 그해 우리는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그해 우리는 편성 : 2021.12.06. ~ 2022.01.25. 16부작 시청률 : 5.3% 주연 :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오늘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최근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22년 1분기 화재 작 그해 우리는입니다. 최

poli42.tistory.com

 

 

<그해 우리는 마지막 회 줄거리>

 

전시회는 무사히 끝났지만,

유명한 평론가에게 텅 비어있다는 어린아이의 낙서와 같다는 혹평을 받게 되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게 된 최웅.

 

 

키워주신 부모님과 다르게 형편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모님이 실망할까 봐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욕심내지 않았던 웅이는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에 갇혀버린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동안 생각만 했던 프랑스 유학을 결심하게 됩니다.

 

 

난, 너 없으면 안 돼 알잖아,

나랑 같이 가서 내 곁에 있어주면 안 될까?

 

웅이는 연수에게 프랑스에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하고,

 

 

생각해 볼게,

처음이잖아 네가 하고 싶은 게 생긴 건.

 

연수는 웅이에게 천천히 고민해 보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클라이언트였던 도율에게도

함께 프랑스로 가서 일하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연수의 주변 사람들은 연수에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며,

더욱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치라고 말하지만, 연수는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한편 한국생활을 정리를 시작한 최웅은

매니저였던 은호를 해고하고,

 

 

엔제이와도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전시에서 혹평을 받은 웅이를 위로하며 말을 이어가는 엔제이.

 

웅이의 구불구불한 선이 자신과 닮아있는 것 같았고,

나처럼 불안하고 외로워 보였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고 있으면 따뜻하다고, 안정감이 있다고,

그게 뜻밖에 위로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연수와 프랑스 간다는 웅이의 말에

연수 씨가 작가님을 많이 사랑하다 보다고 다 놓고 떠나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날 밤, 웅이와 연수의 고민은 깊어져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웅이는 엄마를 찾아갑니다.

 

웅이가 지금의 부모님이 낳아주신 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신이 입양된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웅이가 다 안다는 것을 웅이 엄마도 이미 다 알고 있었는데요,

 

 

웅이는 엄마에게 그걸 알고도 괜찮았냐고 묻습니다.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 봐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닐까. 부족한 사람은 아닐까.

엄마 아빠가 실망할까 봐 무서웠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웅이를 품에 안은 순간부터 웅이의 모든 모습을 사랑했다고 말해줍니다.

 

 

드디어 만난 웅이와 연수.

하지만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고 화면이 전환됩니다.

 

 

집에 들어와 할머니를 안으며 말을 이어가는 연수.

 

혼자 버티는 삶 그만두고 하고 싶은 거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게 살고 있었다고,

 

 

늘 혼자 버텨왔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인 줄 알았는데 한 번도 혼자인적 없었다고 말을 합니다.

 

 

꽤 괜찮은 순간들이 있었다고,

처음으로 내 인생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연수.

 

 

웅이는 내가 누구인지, 뭘 해야 되는지

이제야 보인다며 유학에 가기로 합니다.

 

 

연수는 우리 떨어져 있어도 괜찮다고 우리 할 수 있다고,

두 사람은 각자의 뜻을 존중해 잠시만 떨어져 있기로 합니다.

 

 

한편, 선배 PD의 설득으로

자신의 엄마와 다큐를 찍기로 한 지웅.

이번엔 감독이 아닌 출연자로 카메라 앞에 서기로 합니다.

 

 

지웅은 이제 와서 자신을 찾아온 엄마를 용서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좀 더 살아보자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자고 말합니다.

(엄마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지웅에게 다큐를 찍자고 제안했음)

 

 

다큐 촬영이 시작되고,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는 지웅이.

그리고 그런 아들을 보며 엄마는 처음으로 따뜻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웅이는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연수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떠나기 전, 친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과

멀리서 눈 인사를 합니다.

 

 

웅이가 떠나가고 혼자 남은 연수는

웅이를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웅이의 매니저였던 은호도

이솔의 가게에서 함께 일하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조금 애매한 관계)

 

 

서로 다른 나라에 있지만,

두 사람은 매일같이 화상 전화를 하며 그리움을 달랩니다.

 

 

늘 연락이 잘 되던 웅이였지만,

오늘따라 하루 종일 연락이 없는 최웅.

기다리던 웅이의 전화가 오고 연수는 투정을 부리는데,

 

 

그런 연수 앞에 최웅이 나타납니다.

 

 

웅이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

연수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합니다.

 

 

2년 뒤.

웅이와 (웅이네 부모님 가게)에서 진행하는 책 기부 행사가 있는 날.

웅이와 연수, 그들의 친구들은 모두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채란.

지웅이는 채란의 고백에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지웅이도,

 

 

이솔과 은호도

 

 

웅과 연수도 부모님을 도우러 왔습니다.

 

웅이는 이제 잠도 잘 잔다고 하는데요,

이젠 너무 많이 자서 문제라고 합니다.

 

 

책을 정리하는 두 사람이지만,

그런데 어쩐지 연수만 일하는 느낌.

 

 

웅이에게 뭐하고 있냐고 웅이가 들고 있는 책을 보는데,

책에는 그해, 19살 연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사람도 그릴 수 있게 된 최웅.

 

 

웅이는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는 연수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합니다.

 

 

웅과 연수는 결혼을 하고,

 

 

지웅은 두 사람에게

다시 영상이 역주행 한다며

다큐를 찍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웅과 연수는

다시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들을 부부라고 소개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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