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AH
이아 울 발마칸 코트 챠콜
이번 겨울을 맞아 이아에서 따뜻해 보이는 발마칸 코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울 발마칸 코트 챠콜, M사이즈.
29cm에서 구입했고 정가 399,000원인데 구입당시 할인을 많이 받아 28,0000원에 구입했어요.
이아의 울 발마칸 코트입니다.
메리노 울 100% 에 이중지 원단으로 젝작한 코트이고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코트입니다.
공기층이 느껴지는 폭닥폭닥한 겨울용 코트에요
가볍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긴 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딱 20만원 후반대 30만원 초반대의 코트예요.
카라 크기는 보통이고
어깨는 곡선으로 떨어지는 레글런 소매인데 봉제선 부각 없이 깔끔하고.
주머니는 사선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밑단은 이런 느낌.
소매 끝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단추 디테일이 있습니다.
소매 기장은 속목을 가리고 손등을 살짝 덮은 정도로 딱 맞게 떨어집니다.
소매가 길게 나온 것 같진 않아요
뒤트임 디테일은 이런 느낌.
트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단추 디테일이 있는데
단추를 채웠을 때 단추가 보이지 않고,
단추를 풀었을 때는 단추만 보이는 히든 단추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원단 디테일은 이런 느낌.
화면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푹신하게 공기층이 느껴지는 가벼운 울 원단이고
광택이 없는 포근한 타입의 원단입니다.
컬러는 차콜컬러 치고는 밝은 편이고 여러 가지 그레이 톤이 섞여 있습니다.
보풀이 많이 생기진 않을 것 같진 않고 두께는 일반적인 겨울코트 두께와 비슷해요
이아 울 발마칸 코트 차콜, M 사이즈.
키 173cm에 통통한 체형의 여자가 입었을 때 모습은 이런 느낌.
적당한 오버핏으로 떨어지고 편안하게 잘 맞았습니다.
코트 치고 따뜻하고 활동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단추를 모두 채웠을 때 모습은 이런 느낌.
오픈해서 입는 게 더 예쁘긴 한데 클로징 해서 입는 것도 나쁘지 않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잘 입고 있습니다.
'소소한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30 머플러 추천, 파사드패턴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 오트밀 (남여 공용) (0) | 2025.01.06 |
---|---|
베리시 겨울용 속옷 발열 내의, 네모 팬티 후기 (웜터치 탑 롱슬리브, 웜터치 드로즈 ) (3) | 2024.12.21 |
예쁜 오버사이즈 트랜치 코트, 파사드패턴 코튼 발마칸 코트 올리브 베이지 M (착용샷 있음) (6) | 2024.09.29 |
심플하고 깔끔한 명품 카드지갑, 메종 마르지엘라 가죽 카드 홀더 (3) | 2024.09.18 |
살 안타템, 여름용 긴팔 가디건 추천, 파사드패턴 린넨 브리즈 가디건 네이비 M (착용샷 있음) (0) | 202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