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촌] 디저트로 유명한 서울의 카페, 특색있는 수제 파이와 비스켓 맛집, 파이홀 솔직후기

 

<파이홀>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나길 20 (신촌역 2번 출구 5분 거리)

운영시간 : 11:00~23:00

주차장 : 따로 없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파이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파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인데요,

 

 

엔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이곳이 파이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

선반 위에는 비스킷, 쿠키들이 보이고,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파이들이 보입니다.

 

 

판매하는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초코 피칸파이, 고메 버터로 만든 비스킷을 주문한 뒤,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잠시 후,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 등장.

초코 피칸 파이와, 고메 버터로 만든 비스킷입니다.

 

 

개인적으로 필링이 어느 정도 부드럽고 촉촉한 파이를 좋아하는데, 

너무 단단했고, 스콘처럼 부스러지는 식감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저렴한(?) 초코맛이 강해서 그런지 먹다 보니조금  물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었으면 또 달랐을 것 같은데,

제 입에는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반면, 너무 만족스러웠던 비스킷.

버터의 풍미도 잘 느껴지고 생크림과 상큼달콤한 잼과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파이홀, 끊임없이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평도 좋고, 리뷰도 정말 많은 곳이었는데요,

서울의 유명한 디저트 맛집이라는 명성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빈스 파이"나 파주에 있는 파이맛집 "피스피스"가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