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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이이) 겨우서른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샤오친 부부, 구자 부부와 내연녀, 만니 커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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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기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 결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간단한 줄거리 및 캐릭터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인기 중국 드라마, 재미있는 중드 추천, 겨우 서른 :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겨우 서른, Nothing But Thirty> 편성 : 중국 드래곤 TV (2020.07.17. ~ 2020.08.09) 총 43부작 오늘은 한국 넷플릭스에서 top 10에 들어있는 인기 중국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한국에서는 어떤 걸그룹의..

poli42.tistory.com

 

<겨우, 서른 결말 줄거리>

만니 역(강소영)


<만니 결말>

 

만니는 자신을 아껴주고 젠틀한 성격, 게다가 경제적인 능력까지 받쳐주는 완벽한 남자 친구를 만나

불안해 하면서도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지만,

이 남자 알고 보니 비혼주의자에다가 7년 동안이나 함께한 여자 친구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의 여자친구가 만니가 일하는 곳에 찾아오게되고, 만니가 내연여라고 직장에 소문 나면서 힘들어하다가

일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생활을 하게 됩니다.

 

만니의 남자친구

 

하지만 여유롭고 안정적이지만 발전적이지 못하고 타인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시골생활에

끝끝내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상하이로 돌아가기로 결심 합니다.

이때 고향에서 행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 대기업 회장님께 연락, 회사에서 미수금관련 부서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잘 버티고 실적을 채우면 '미실'의 점장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 '미실'의 점장이 될 기회를 얻어낸 만니.

하지만 그동안의 일들을 겪으며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만니는 점장 자리를 거절하고, 유학길에 올라갑니다.

 

구자 역 (동요)

 

<구자 결말>

 

믿었던 사모님에게 사기를 당해 손 많이 가는 파산 위기의 차(tea)공장을 인수하게 된 구자.

여러 번 큰 위기가 오지만, 어떻게든 자기가 벌인 일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의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자.

눈물을 보이며 진심으로 사죄하는 남편과, 아빠와의 헤어짐을 두려워 하는 자신의 아들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구자는 힘들어합니다.

한편, 남편의 내연녀는 구자의 가족이 살고있는 펜트하우스에 직원으로 들어오고, 아이에게 접근하는 등 선을 넘고,

남편은 내연녀의 과한 집착을 감당하지 못하고 구자에게 내연녀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쉬환산, 구자의 남편 (리쩌펑)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던 내연녀는 구자와 구자의 아버지의 설득으로 결국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구자는 여전히 힘들어하고,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 합니다.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던 순간 남편의 폭죽공장이 폭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남편은 갑작스럽게 감옥행..

구자는 남편을 대신해 피해보상, 보험 등 뒤처리를 맡아서 해결하고, 모든 일을 정리된 뒤, 두 사람은 이혼을 합니다.

재산은 이제 구자의 차 공장만 남은 상황,

다행히 구자의 차공장은 여러가지 위기를 넘기며 꾸준하게 이름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갑니다.

 

샤오친 역 (모효동)

 

<샤오친 결말>

 

아기를 잃는 슬픔까지 겪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물고기만 바라보는 남편,

투덜대고 잔소리만 늘어놓는 남편에게 서운함이 폭발한 샤오친은 남편과 다소 충동적인 이혼을 하게 되고, 

(이맘때부터 취미 삼아 남편과 있었던 일을 글로 쓰기 시작함)

 

샤오친 직장 후배

 

이혼 후,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보였던 직장 후배와 조금씩 정이 들어 좋은 관계를 이어갑니다.

만남을 이어가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어린 남자 친구는 철없고, 대책없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그로 인해 그동안 남편이 알게 모르게 자신을 많이 배려해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천위, 샤오친의 전 남편 (양륵)

 

그동안 남편이 자신에게 무관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모두 오해였음을 알게 된 샤오친.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았을 뿐 누구보다 샤오친을 걱정했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남편.

모든 사실을 깨닫고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지난날의 모습들을 반성하며 다시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시기에 취미로 쓰기 시작한 샤오친의 글이 조회수 대박이 나면서 작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됩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지내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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