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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줄거리, 인물소개 : 로운, 원진아, 이주빈,이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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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편성 : JTBC  2021.01.18. ~ 2021.03.09. 

최고 시청률 : 2.4%

원작 : 소설

연출 : 이동윤, 극본 : 채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얼마 전 종영한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입니다.

연상 연하 커플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로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예요.

 

 

회사에서 직장 상사와 몰래 비밀연애를 하던 중, 남자 친구에게 결혼 상대가 따로 있음을 알게 된 송화.

믿었던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에 상처 받은 송화에게 적극적이면서도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후배, 현승.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설렘이 폭발하는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입니다.

 

<인물 관계도>

 

<캐릭터 소개>

 

 

윤송아 (원진아)

 

28세,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터 3년 차

순한 외모 탓에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누군가는 얕잡아 보지만, 은근히 강단 있고, 리더십도 있습니다.

화장품 마케터 일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사랑하며, 언젠간 제 브랜드를 런칭해 보고 싶은 꿈도 있습니다.

가족 관계와 관련해서 곪은 상처가 있으며, 그 탓에 엄마와의 관계는 평범한 모녀와는 조금 다른 편입니다.

 팀장인 재신과는 2년째 사내 비밀 연애 중.

그런데 어느 날 그걸 회사 후배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 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채현승 (로운)

 

27세,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터 1년 차.

잘생긴 외모, 자신감, 바른 가치관, 가식 없는 배려. 거기에 위트에 센스까지 겸비한 매력 넘치는 인물입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바른 가치관을 배웠으며, 다정한 누나들에겐 사랑을 듬뿍 받아

또래보다 생각이 깊고, 두려움 없이 덤벼들 줄 알고, 결과가 어떻든 도망치지 않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현승은 사랑도 아주 진중하게 할 줄 아는 좋은 남자. 정작 그런 매력을 짝사랑 중인 선배만 몰라줍니다.

그저 어미 닭처럼 초지일관 키워주고 지켜줘야 할 햇병아리를 보는 듯 현승을 볼뿐입니다.

 

 

이재신 (이현욱)

 

35세,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팅팀 팀장(BM)

젊은 나이에 가장 큰 브랜드 BM을 맡을 정도로 유능합니다. 일에는 철저하면서도 팀원들에겐 좋은 상사.

성품, 능력, 재산,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실상은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습니다.

가진 거라곤 사기꾼 아버지에 어린 시절 재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뿐입니다.

그런 재신을 구제해준 게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 재운입니다.

그 덕에 유학까지 다녀와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것. 재신에게 재운은 평생 빚을 갚아야 할 사람입니다.

재운의 부탁으로 효주를 거절할 수 없어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이미 송아가 있는 상태. 

송아를 포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했지만, 막상 놓는 게 두려워 망설이는 사이, 송아가 먼저 이별을 말합니다.

 

 

이효주 (이주빈)

 

27세, 포토그래퍼, KLAR 화장품 창업주 손녀

화려하고 예쁘고 거침없지만, 외로운 인물,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갔으나 부모님은 바빴고, 

 주변엔 늘 사람이 있었지만 그녀를 제대로 돌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럴수록 효주는 자신을 봐 달라고 더 화려하게 꾸미고 거침없이 굴었지만 결과는 늘 똑같았습니다. 외로웠습니다.

그런 때 재신을 만났습니다. 재신에게 자신은 친구 동생일 뿐인 걸 알았지만, 그 마음을 바꿀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 결국 재신을 얻어냅니다.

이젠 행복한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혼이 다가올수록 불안합니다.

 

 

이재운 (이규한)

 

35세, KLAR 화장품 프레스티지 마케팅 부문 상무, 효주의 오빠이자 재신의 친구. 위트 있고 여유 넘치는 남자.

사고나 치는 여느 재벌 3세들과는 다르게 할아버지의 그룹 중 ‘KLAR 화장품’을 이어받기 위해 착실히 노력 중입니다.

그런 재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동생 효주와 ‘친구’ 재신뿐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만난 재신에겐 처음부터 호기심이 동했고, 절박해보이면서도 당당한 태도가 흥미로웠습니다.

재신에게 친구 하자며 손을 내민 이후 그는 재운이 가장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동생 효주가 재신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에게 부탁했습니다.

그가 효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지만, 적어도 효주를 외롭게는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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