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로운, 원진아, 이주빈,이규한 결말

 

오늘은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 및, 인물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JTBC/ 넷플릭스 추천] 연상 연하 오피스 로맨스, 재미있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줄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현승과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 일 때문에 현승을 계속 만나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자

미안함이 커진 송아는 현승에게 이별을 고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송아가 예정보다 더 일찍 한국 본사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이유는 현승이 보고 싶어서...  송아는 헤어지자 말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된 두 사람,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어색한 공기만 흐릅니다. 

 

 

술에 취해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송아를 보고 다가온 현승. 

송아는 술기운에 많이 보고싶었다며, 미안하다고 취중 고백을 합니다.

 

 

현승도 여전히 송아를 좋아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번엔 송아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갈 차례.

 

 

결국 송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합니다.

 

 

재운과 지승도 결혼을 약속,

 

 

자신의 성 정체성에 확신이 없던 우현은

원망보다는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었던 연승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이혼하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한 재신.

그의 회사는 재운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나름 잘 성장했습니다.

 

 

일 때문에 우연히 효주와 마주치게 된 재신.

촬영을 도와준 효주에게 밥을 사기도 하는데요, 두 사람은 식사 후, 웃으며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효주로부터 재운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재신은 재운과 만나 쌓인 감정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두 해피앤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송아의 엄마도, 친구들도 새로 사귀며 즐겁게 지내고, 송아의 친구도 유튜버로서 성공해요.

현승과 송아가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이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져 아쉬웠지만,

설레고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