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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카카오 티비) 이구역의 미친 X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정우, 오연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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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 티비 웹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2화, 13화(마지막 회) 줄거리를 말하기 전에 

드라마의 간단한 줄거리와 인물 소개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카카오 티비 웹드,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이 구역의 미친X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오

<이 구역의 미친 X> 편성 : 카카오tv 월~수 2021년 5월 24일 ~ 2021년 6월 21일 이 드라마는, 카카오 TV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했던, 정우, 오연서 주연의 웹드라마입니다.  분노조절 0%의 미친 X 노휘

poli42.tistory.com

 

 

12, 13화 마지막 회 줄거리, 결말

 

<12화>

 

 

민경의 강아지 호이에게 어떠한 사고가 생기고,

민경은 혼란스러운 마음에 휘오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문을 여는 사람은 휘오가 아닌, 낯선 여자(휘오의 전 와이프)...

그 낯선 여자의 입에서 "자기야"라는 말이 나오자

 

 

민경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자신이 또 유부남을 만났고, 휘오 역시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과거에 만나던 사람이 유부남이었고, 심한 폭행을 당한 적이 있음)

 

 

오해를 풀기 위해 민경을 찾아온 휘오.

하지만, 민경은 휘오의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음을 감지한 휘오는 무슨 일 있었냐며 묻고,

 

 

"호이가 아파, 아파서 입원했어"

"농약 중독인 것 같다는데, 누군가 일부러 그런 것 같아"

 

민경은 낮에 호이와 산책을 가려다가 줄을 놓쳤던 일을 이야기하며

그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가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합니다.

 

 

휘오는 민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달래주지만,

패닉 상태에 있는 민경의 말이 쉽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나쁜 생각 하지 말자는 휘오의 말에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민경은 

휘오에게 화를 내게 되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툽니다.

 

 

집으로 돌아온 휘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믿어주기로 했으면서, 그러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합니다.

 

 

다음 날, CCTV를 확인하러 관리실을 찾은 휘오.

CCTV에서 이상한 정황을 포착하게 됩니다.

 

 

경찰 동료에게 부탁해 민경의 사건 파일을 전달받아

민경에게 있었던 일을 알게 되고, 폭행을 가했던 남자가 수감되었다가 금방 풀려났다는 소식을 알게 됩니다.

 

 

"도어락 비번을 바꿨는데, 까먹어서요."

"여기 홍직 중앙 아파트 506호요. 급해서 그러는데 지금 바로 와주시면 안 될까요?"

 

집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이상한 말소리가 들리고,

그 소리를 따라가니 영상 속 남자가 서있었습니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506호?"

 

 누구냐고 물어보자, 도망가는 남자.

휘오는 그 남자를 쫒기 시작합니다.

 

 

"주거 침입으로 신고 좀 하려고요"

"우리가 같이 찍은 동영상이 있거든. 궁금하지? 보여줄까?"

 

남자를 잡아 주거 침입으로 신고를 하려던 순간.

민경의 이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남자의 말에 화가 난 휘오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폭력을 가하게 됩니다.

(이때 민경이 휘오를 말리다가 조금 다치게 됨..)

 

 

"폭행으로 정식 고소하겠습니다."

 

휘오는 합의를 해달라고 부탁(?) 해야 하는 상황..

무조건 합의 보라는 선배의 말에 휘오는 싫다고 고집을 부리고, 

 

 

"내가 고맙다고 절이라도 할 줄 알았어? 누가 저 새끼 저렇게 해달래?"

"날 위해서 그랬다고? 아니, 넌 그냥 니 분풀이를 한 거야"

 

이 일로 민경과도 크게 다투게 됩니다.

 


 

<13화, 마지막 회 줄거리>

 

 

"저기라고?"

 

짜장면 배달 일을 하는 동생에게 양필이를 봤다는 연락을 받은 휘오.

그곳은 이전에 민경과 방문한 적이 있던 바로 그 건물이었습니다.

 

 

휘오는 배달부로 변장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몸싸움 끝에 양필이를 약제조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됩니다.

 

 

이제 민경의 전 남자친구 폭행 사건만 원활하게 해결되면 복직은 시간문제.

 

 

그런데 폭행 고소를 합의하기 위해 민경이 직접 남자를 만나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한 마음에 민경에게 전화를 하지만,

민경은 연락이 되지 않고, 휘오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민경을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더 늦어지면, 민경이 진짜 위험해져. 위치 빨리 불러! 위치!"

"형! 지금 형이랑 같이 이동 중이라는데?"

 

 

휘오는 민경을 찾게 되고,

민경이 타고 있는 차량을 맹 추격합니다.

 

 

힘겨운 사투 끝에 차량을 멈추는데 성공 하지만,

민경을 해치려던, 그 남자는 도망가 버립니다.

 

 

혼미한 상태에서 민경을 챙기는 휘오.

두 사람은 응급차에 실려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도망치던 남자는, 실수로 휘오 동료의 차를 잡아 타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체포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휘오의 병실을 찾은 민경.

인기척을 느낀 휘오는 눈을 뜨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휘오는 민경에게 은색의 예쁜 호루라기 목걸이를 선물합니다.

이렇게 화해하나 싶었지만,

 

 

민경 보다 며칠 늦게 퇴원한 휘오는 민경이 이제 막 이사를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휘오는 민경을 필사적으로 쫓아갑니다.

 

 

힘들게 민경을 잡은 휘오.

 

 

두 사람은 잠시 대화를 나눕니다.

 

 

"봤잖아.. 내가 옆에 있으면 당신이 어떤지.. 우리가 어떤지.."

"누굴 만나고, 사랑하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거기다 그걸 다 알고 있는 사람하고는 더더욱.."

"그러니까 잘 지낸다고 약속해줘"

 

 

" 야. 너 진짜 나쁘다. 너 이러고 떠나면서 잘 지내라고?"

"아니, 나 잘 못 지내, 잘 안 지내!"

 

 

등을 돌려 걸어가는 민경.

 

 

"김민경! 나 알콜 중독자처럼 살 거야! 지금부터! 내 눈에 띄는 새끼들 내가 다 뚜드려 팰 거야"

휘오는 민경의 뒤를 쫓아가며 말을 합니다.

 

 

그 순간, 누군가와 부딪힌 휘오는 갑자기 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민경은 휘오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지명 수배자.

 

 

"사랑해"

"미친놈.."

 

 

휘오는 민경의 눈을 보며,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춥니다.

 

 

그런데, 민경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어딘지 조금 쓸쓸해 보이는 휘오.

그렇게 휘오의 내레이션이 시작됩니다.

 

네가 여기 없다는 게 실감이 안 나.

여기는 여전히 비슷하거든.. 뭐 달라진 게 있다면... 

 

 

그래, 편의점 알바를 하던 학생은 공시생 알바에서, 노래 잘하는 알바로, 당분간 그렇게 살기로 했데,

왜 경찰 시험을 포기했냐고 물었더니, 3년을 공부한 시험인데 1번부터 모르는 문제였다나 뭐라나.

 

 

아 그리고 부녀회 숙원 사업이 드디어 이루어졌어.

 

 

아, 아무튼 빨리 와 기다리고 있으면, 짠! 하고 돌아온다더니만 도대체 언제 돌아오는 거야

거기가 돌아오기 싫을 만큼 좋은 건 아니지?

 

 

호이와 함께 민정을 기다리는 휘오.

그 순간 익숙한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두 사람은 그렇게 재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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