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드라마, 예능

넷플릭스 재미있는 태국 드라마 추천, 공포 스릴러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

반응형

 

<그녀의 이름은 난노>

 

국가 : 태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장르 : 공포 스릴러 (엽기, 호러)

주연 : 치차 아마따야꾼

 



이 드라마는 최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국의 공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매화 다른 에피소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옴니버스 드라마이며, 넷플릭스에 시즌1, 시즌2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난노의 주된 스토리는 정체불명의 여학생 난노가 전학을 다니면서

부조리한 인간들을 처단하는 스토리로 미스터리하고 기괴한 소재와 함께

인간의 본성, 질투, 증오, 욕심과 같은 감정들을 극대화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형태로 극이 전개됩니다.

 

 

 

 자극적이고 반사회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기괴한 스토리, 폭력성과 성범죄에 관련한 수위도 높기 때문에 호불호는 많이 갈리지만, 매력있는 드라마입니다.

태국의 학교가 배경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태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이 드라마의 매력.

평소 일본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나, 이토준지 공포만화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난노 시즌 1은 총 13화, 시즌 2는 총 8화로 구성되어있으며, 시즌 2는 수위가 훨씬 더 높아 졌고,

시즌1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순서대로 봐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인공, 난노의 정체>

 

 

제작자 말에 따르면 난노의 정체는 악마의 딸이며, 정의의 심판자 같은 존재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작 중 난노는 매우 아름답지만 동시에 매우 기괴하고 비현실적인 존재로 나오는데요,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살아나며,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는 괴물 같은 존재입니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매우 예외적인 경우일 뿐이고 대체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며 가지고 놉니다.

 

 

난노가 처단한 인물 중 다수는 악인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악행을 부추기는 장면도 많이 등장하고,

부조리한 인물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 몇 명이 죽든 전혀 개의치 않는 등,

심판자라기보다는 부조리하고 위선적인 사회상을 헤집으며 인간들을 비웃는 악마 같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