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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드라마, 예능

2023년 인기 드라마, 일타스캔들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시청률 (전도연, 정경호, 신재하, 노윤서, 이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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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방영 : Tvn 2023.01.14. ~ 2023.03.05. 
16부작

시쳥률 : 17%

주연 : 전도연, 정경호

 

일타스캔들은 유명 학원가 1타 강사와 반찬집 가게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부모 자식 간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범죄 등 많은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 이기도 해요.

 

 

굳이 필요 없는 범죄 소재, 등장하지 않아도 될 캐릭터가 갑자기 등장하는 등 다소 당황스러운 극전개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열 행선의 러브라인도 좋았지만,

해이, 선재 건후 러브라인이 너무 귀여워서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타 스캔들 줄거리>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를 내려놓은 불운의 운동선수,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지체 장애가 있는 남동생, 언니가 버리고 간 조카를 딸처럼 키우고 있는 사랑 많은 여자, 남행선.

융자 없이 소유한 강남 건물이 몇 채, bts 안 부러운 인기를 가진 연봉 탑 일타강사, 

인간의 소화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빡빡한 스케줄, 강의실에서 아드레날린을 분출한 뒤 집에 혼자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

언제 정상의 자리를 뺏길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에 자는 것도 먹는 것도 힘든 남자, 최치열.

조롱해 마지않던 사교육 뒷바라지에 뛰어든 우리의 반찬가게 사장 여주,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며 치열하게 자리를 지키는 우리의 일타강사 남주,

이 입시 지옥의 압박 속에서도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싹 틔우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최치열 (정경호)

 

강의실에서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일타강사지만,

강의실에서 나오면 예민하고 까칠하고 타인에 무심한 인간으로 변한다.

가진 게 많아 보이지만 휑한 삶을 사는 치열에게 무한 긍정의 자신감에 유머감각을 가진 여자가 등장한다.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행선에게 치열은 자꾸 무너진다.

 

 

남행선 (전도연)

 

어린 해이와 몸이 불편한 남동생을 돌보느라 국가대표로까지 활약했던 핸드볼 선수 커리어를 포기했지만,

 인생의 고단함과 질척거림에 휘둘리지 않고, 주관대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변명하지 않는다.

식당을 했던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솜씨를 살려 사교육의 메카에서 반찬가게를 열었다.

엄마들 치맛바람 덕에 밥 벌어먹긴 했지만, 먹는 것보단 배움이 더 중요한 동네 풍경이 이상하고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그런 행선에게, 해이가 처음으로 일타강사 수업을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행선은 엄마로서의 실책을 만회하고자, 본격 ‘입시 열혈맘’으로의 돌변하기 시작한다.

 

 

남해이 (노윤서)

 

시크한 말투에 묻어나는 따뜻한 마음씨, 장난기 뒤에 숨은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여학생.

가정의 중심이 되는 K수험생들과는 달리 가게 일을 돕고, 아픈 삼촌까지 배려해야 하는 생활을 투덜거리고는 하지만,

 힘들게 돈 버는 엄마에게 염치가 없다며 일타강사 강의 듣게 해 달란 말도 쉽게 하지 못하는 속 깊은 딸이다.

 

 

남재우 (오의식)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으며, 어릴 때 받은 수술로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게 됐다.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상의 규칙성과 반복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반찬가게의 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다.

 

 

김영주 (이봉련)

 

  행선의 절친이자 동업자, 핸드볼 동료 선수였다.

의리파에, 농담 따먹기와 만담을 즐기고, 터프하다.

남자를 미치게 좋아한다. 동호회를 끊임없이 가입하고 썸남도 끊임없이 생기지만,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서 그런지 금방 차인다.

병약미 있는 남자가 이상형. 딱 그녀 스타일인 동희에게 마음을 뺏긴다

 

 

지동희 (신재하)

 

잘 나가는 일타강사 곁엔 능력 있는 실장님이 있다. 매니저 겸 기획자.

초임 강사였던 치열을 고등학생 때부터 알아보고 동경했다.

까다롭고 별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고, 수학과 출신으로 교재 개발까지 참여,

스카우트 제의는 치열 부럽지 않게 받고 있다.

 

 

방수아 (강나언)

 

해이와 같은 반 친구. 욕심 많고 승부욕 많은 공부에 지나치게 열정적인 학생이다.

투명할 정도로 이기적으로 행동해 아이들에게 인심을 잃은 지 오래.

딱 봐도 없어 보이는 주제에 여유롭고 공부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해이가 꼴 보기 싫다. 

 

 

이선재 (이채민)

 

해이의 절친, 혼자 공부하는 해이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준다.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일단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에 이 악물고 혼자 힘으로 잘 나가는 변호사가 된 엄마가

아들들을 의사 만드는 꿈에 얼마나 집착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으며, 형의 학업 실패로 큰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올곧고 따뜻한 해이와, 해이 가족을 좋아한다.

 

 

서건후 (이민재)

 

해이와 같은 반 친구, 

아이스하키를 하기 위해 우림고로 전학을 왔지만, 각한 어깨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생 하키만 했던 건후에게 공부라는 새로운 과제가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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