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기 한국 드라마 추천, 무인도의 디바 줄거리 (채종협, 박은빈, 차학연)

 

 

무인도의 디바

 

방영 : tvn 2023.10.28. ~ 2023.12.03.

12부작

시청률 : 9%

주연 : 채종협, 박은빈, 차학연, 김주헌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입니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폭력적인 아버지를 피해 도망가다가 무인도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15년 만에 구출되어 꿈을 이루게되는 성장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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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줄거리>

! 스포 없음!

 

아주 작은 시골 마을 춘삼도.

그곳에는 가수의 꿈을 가진 서목하라는 학생이 살고 있습니다.

목하는 당시 최고의 디바였던 윤란주의 열성팬.

목하의 꿈은 윤란주언니를 만나는 것 란주언니와 같은 가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목하와 같은 반 친구 정기호.

기호와 목하는 가정 폭력이라는 같은 상처를 갖고 있는데요,

기호는 목하만이라도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꿈을 이루길 바라며 목하를 돕습니다.

 

 

목하가 서울로 올라가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무사히 배를 탈 수 있도록, 윤란주를 만날 수 있도록 목하를 돕지만, 

목하는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를 피해 도망치다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무인도에 표류된 지 15년.

무인도 청소하는 봉사를 하는 동호회 사람들에게 구조되고,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목하.

그리고 우연히 만나게 된 우상 윤란주.

과연 목하의 꿈은 이룰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그리워하던 친구 기호는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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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서목하 (박은빈)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동안 낙오. 현재는 무인도에서 탈출해 연고 없이 외톨이 신세입니다.

춘삼도에서 16년 무인도에서 15년, 총 31년간 섬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고 바다 수영에 능하며,

윤란주의 오랜 팬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강보궐 (채종협)

생방송 ‘N번째 전성기’라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의 PD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노래는 매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하고,

때문에 늘 사무실 앞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의 매니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모님, 방송사 기자인 형 우학과 함께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예능 PD 답지 않은 차분하고 과묵한 성격 그는 무인도 청소 봉사를 하다가 목하를 만나게 됩니다.

 

 

강우학 (차학연)

동생 보걸을 따라 YGN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가 되었습니다.

선배건 그 누구 건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해될 때까지 따지고 묻는 성격.

그로 안 해 천생 기자라는 말도 듣지만 골치 아프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사람 복장 터지게 하는 밉상이긴 한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밉상.

단독도 꽤 물어오고 꽂히는 아이템은 일주일 넘게 뻗치기를 해서 취재할 만큼 근성 있는 기자입니다.

 

 

윤란주 (김효진)

한때 백 평짜리 빌라에 그랜드피아노를 놓고 살았지만, 현재는 팬클럽 회장의 집 반지하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신세.

헬기까지 타며 하루에 대여섯 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여섯 달에 스케줄 하나가 있을까 말까.

누구보다 화려한 인생을 체험했기에 초라한 현재에 대한 상실감이 큽니다.

 이제는 불혹(不惑)도 지나버린 나이. 뭔가를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애매한 나이.

소속회사인 RJ엔터에서도 그녀의 공을 잊은 지 오래. 이제 그녀를 리스크 취급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멸종한 줄 알았던 팬이 무인도에서 살아 돌아오고 꺼져가는 자존감의 불씨에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이서준 (김주헌)

지금은 RJ엔터 대표지만 과거 윤란주의 매니저였습니다.

당시 그 바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너와 학벌, 거기에 스타성을 알아보는 선구안덕에

서준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윤란주의 다음 파트너로 낙점됐고.

계약금 하나 없이 계약서에 통합앨범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으면 지분의 반을 주겠다는 약속 한 줄을 넣으면서

무일푼으로 시작해 당시 최고 주가를 달리던 윤란주 덕에 5위안에 드는 엔터사가 되었습니다.